간판없는 음식점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다

숯불의 향으로 고기의 잡내를 잡고 기본 반찬 역시 자존심을 걸고 만들어 내는 식당

 

간판이 없는걸 직접 확인을 하면서 안으로 들어가 본다

 

식당 위치도 가늠케 해준 숯불에 익어 가는 고기향은 식당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더 얄밉게도 자극시킨다

 

 

군포점에서 먹었던 달다구리한 돼지고기랑은 다른맛

누가 먹다가 남은 고기로만 만든것 같은 고기를 먹었던 기억을 말끔하게 씻어주며

계속 젓가락이 춤을 추게한다

 

쇠고기 역시 숯향이 식욕을 증대시켜주고 질겨서 짜증났던 군포점에서의

기억을 일순간 씻어준다

여기서도 즐거운 젓가락 행진...

 

 

 

 

밥 한공기는 기본반찬을 충실하게 내 놓는 식당에서 먹게 되면  나타나는 상황들이

연출 된다

개눈 감추듯...

 

◎위치: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부평리 602-1번지 (광릉내)

매주 월요일 휴일 031-527-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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