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원미구청 인근에 있는 태원을 다녀왔습니다

 

 

 

 

 


4개의 원탁뿐이지만 주인이 권하지 않아도 손님들이 알아서 눈칫것
합석해서 먹고 자리에 대해 불평 한마디 없이 맛있게 드시는
풍경들이 재미있는 인상을 주는곳이며....

 

모르는 이들끼리 고개를 푹 숙이고 열심히 음식에만 집중하는
모습...그리고 밖에서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재빨리 자리를 비워주는
배려들...맛있는 음식으로 인해 생기는 모습들이 있는 태원입니다

 


제가 태원에서 주문한 내용은 탕수육과 간짜장 그리고 옛날짬뽕입니다

 

 

 

 

 

 

 

 

다른 잡스런 소스를 쓰지 않고 많이 달지 않는 소스에 깨끗한 기름에 튀겨

냈을법한 튀김과 신선한 채소로만 맛을낸 탕수육입니다

 

 

 

 

 

 

 

 
간이 약해서 호불호가 많이 나뉠 음식이네요

 

 

두번째로 보실 간짜장은

 

 

 

 

 

 

 

 

 

 

 

 

 
기름지나 전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맛이며
먹는 동안 국물이 생기지 않는다는
앞서 다녀오신 분들의 말씀을 확인케 하는 간짜장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실 옛날짬뽕은.....

 

 

 

 

 

 

 

 

 

세가지 음식중에 여운이 오랫동안
남았던 음식이었으며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는 국물맛이 신선한 재료들과
내공으로 만들었다는 강한 흡입력을 주는 음식입니다

 

 

 

 

 

 

 

 

 

 

 

 

 

 

 

 

 

주소: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68-3

 

 

 

음식 재료의 충실한 맛과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내는 맛이야 말로
최고의 맛에 가까운 맛을 내는 해답이라는 진실을 알려주는

멋진곳이었습니다...

 

 


 

 

 

 

 

 

 

 

 

 

 

 

 

 

 

 

 

  

수원 애경 AK플라자 식당가 6층에는 루이 차이 라는 퓨전 중식이
있는데 너무도 이색적인 짬뽕이 있어서 만나보았습니다
짬뽕만 만나기엔 허전할것 같아 역시나 평범하지 않는
백련초 탕수육과 함께 만나봤지요

 

 

 

간결하고 심플한 내부의 인테리어....로 나무 탁자와
색감과 전체적인 톤이 세련미까지 풍깁니다

 

 

 

 

단무지와 쟈스민차가 나오며 이곳의 인테리어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토기 그릇에 탕수육이 나옵니다

 

 

 

중국이나 우리나라 동양 지붕에 올리는 기와재질과 흡사
비슷한 재질의 토기그릇입니다

 

 

 

고구마전분과 감자전분을 섞어 튀겨낸 탕수육은 바삭한
식감을 즐기는 제 미각의 충분한 즐거움을 줍니다

 

 

그리고 백련초를 진하게 우려내 만든 백련초 소스는 색감도
예쁘지만 첨으로 접해본 막연한 백련초의 맛을 알게 해주는데도
충분한 맛의 소스를 바삭한 고기와도 잘 어울리네요

 

 

 

 

 

 

 

 

 

이어서 나오는 루이화이트크림 짬뽕도 보시지요

동양적이면서 현대적인 미적 감각이 느껴지는 그릇입니다

 

 

 

 


곡선의 아름다움까지 돋보이는 그릇이지요

 

맛은 어떨까요??
생크림이 베이스가 아니고 우유와 콩가루를 배합에 만든 소스로
만들어진 짬뽕이라고 하네요

 

 

 

적절한 매운맛까지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고소함과 잘 매치가
되는 맛입니다

그리고 국물맛을 보는데 고소함과 더불어 뒷맛에서 어딘지 익숙한
맛까지 전해져 오는데 첨엔 그 맛의 정체를 기억해 내지 못하다가
나중에 알게된 그 익숙한 뒷맛을 우동 국물에서 느껴졌던
뒷맛이라는걸 알게 되었지요

 

 

 

 

아마도 다양한 해산물로 만든 짬뽕이다보니 우동의 베이스도
일치한 점이 있다보니 그런 뒷맛까지 느껴졌나 봅니다

이런 맛을 찾아내는이는 그리 많지가 않겠지요??ㅎㅎ 자랑질..

단지 이색적인 짬뽕이라고 말하고 넘어가는 정도를 뛰어넘는
꽤 괜찮은 맛의 짬뽕입니다

 

 

 

 

 

 

 

언뜻 스파게티면이 아닌 중식면으로 먹는 약간 매운스파게티라고
해도 될 그런 음식이 이 루이화이트크림 짬뽕일것 같네요

 

 

단무지만 나오는 경우 양파와 춘장도 함께 달라고 미리 주문을
해야하는 단점은 있지만 색다른 맛의 중식을 즐기기엔 충분한
맛의 공간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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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내노라하는 유명한 짬뽕집의 맛에도 뒤떨어지지 않은
홍콩반점의 짬뽕이 볶음짬뽕을 내놓았습니다

제가 다녀온곳은 금정역삼거리에 있는 두성빌딩 2층에 있습니다

 

 

 

 

 

 

식욕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색감이 강렬하게 다가섭니다

 

 

 

 

꽤 넓은 내부와 깔끔함이 눈에 띄네요

 

 

 

 

 

어느 분점에서 느꼈던 불결함이 이곳에선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한꺼번에 미리 담아 두고 내놓는 단무지등이 아닌 정리가 되어
보이는 느낌을 주네요

 

추가 단무지등은 셀프라..이게 더 위생적으로 관리하기에 더
좋아 보입니다

 

 

약간의 불맛과 매꼼함까지 만족스러웠던 짬뽕맛에 매료되었던
기억을 가지고 볶음짬뽕을 주문합니다

 

 

 

 

양파와 양배추 그리고 그이외의 채소들이 먼저 시선을 잡은
볶음짬뽕이 나왔네요

 

 

 

군데군데 오징어와 짬뽕에서는 결코 빠지면 서운해할 돼지고기도
그리고 버섯들도 보입니다

그안에 숨어 있을 면을 보기 위해 섞어 봅니다

흐흐흐!!

 

 

 

땡글 땡글 제가 좋아할만한 굵기의 면이 먹음직스럽게도 있습니다

어때요??
때깔 좋지 않나요??

 

한입 입안 가득 넣어 봅니다

 

 

 

 

트랜드를 벗어 나지 않을 만큼의 매콤함 그리고...그리고
그리고...뭔가 뭔가 부족한듯한 맛...이게 뭘까요??

 

국물 짬뽕에서는 깊은 뭔가가 있었는데 이건 뭔지 겉도는 맛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볶음짬뽕이라지만 입안에서 느껴지는 촉촉함도
없고 넘 퍽퍽하네요

 

 

 

 

이번에도 역시 입맛이 제 각각이라는걸 또다시 경험한 날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입맛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홍콩반점의 모토와 걸맛는 풍족한 재료로 값싸게 먹을수 있는
즐거움이 큰 곳이기도 하니깐요...

 

 

 


제 블로그는

가격과 음식 그리고 음식의 내용등을 공유한다는 점을
크게 부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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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입맛의 중식을 접하고 싶으시다면
물왕저수지쪽에 자리 잡고 있는 리옌으로
발길을 잡으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제가 만난 음식은...
연근을 재료로 만드는 연근코스 몽 입니다

 

따뜻한 쟈스민차와 짜샤이등이 나옵니다

 

 

 

 

 

 

 

첫번째 음식은 연근과 채소.과일을 흑임자소스에
먹을수 있는 흑임자 소스샐러드입니다

  

 

 

 

 

 

 

그리고 연근 누룽지 스프가 나오고요

 

 

 

 

이어서 색감이 고와서 먹기가 아까웠던
연근 오색새송이찜도 나오네요

 

 

 

 

 

 

 

그리고 가장 맛있게 먹었던 연근탕수육입니다

 

 

 

 

워낙 연근튀김을 좋아라 하는지라 어울리는
소스와 곁들이니 더욱 맛있게 먹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우살이 맛있었던 연꽃새우말이와

 

 

 

 

 

 

 

중식의 향이 느껴진 연근어향가지 입니다

 

 

   


갠적으로 제 입맛엔...

 

연잎옷을 입고 나온 연잎밥입니다

 

 

   


밥이 질다는 느낌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사장님도 많이 개선하고 싶어 하시더군요

 

밥은 연근어향가지소스와 먹음 더 맛있게 먹을수
있으시다고 하시는데 제 입맛엔 그닥..

 

 

 

 

마지막으로 나온 샤벳으로 마무리 되는 코스입니다

 

 

 

 

 

 

 

 

 

 

   


마지막 연잎밥을 제외한 음식들은 갠적으로 만족한
식사였으며 리옌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을수
있는 맛집이 되길 바래 봅니다

 

 

 

 

 

 

 

 

 

 

 

 

 

 

 

 

 

 

 

 

 

 

 

 

 

 

 

 

 

고추씨와 매운 고추가루를 넣어 만든 고추기름으로
음식을 만들어내는 업소를 소개하는 한 방송프로그램을 보다가
너무도 맛있을것 같은 짬뽕에 빠져 다녀오게된 취향손짜장 입니다

 

 

 

 

 

중식당에 이런 모습은 첨 보는것 같습니다

냉동 해물이 아닌 생물을 쓰고 있다는 전시효과??

 

 

 

 

 

오전 10시30분부터 영업하는곳이라서 11시전에 도착해 보니
여러 테이블에 손님들이 자리잡고 있었답니다

먹는 도중엔 식당안은 손님들로 가득해졌고요...

방송에서 절 무척이나 자극시켰던 해물짬뽕인
취향손짬뽕을 주문했습니다

 

 

 

 

한국사람 빨리 빨리 좋아라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기다려 봅니다

 

 

 

 

주인공 등장
홍합이 무척이나 많이 들어 있네요

 

 

 

 

 


홍합쓰는 업소에서 홍합을 먹고 좋았던 기억이 거의 없었던
기억에 약간은 걱정을 하며 맛을 봅니다

 

제 생각되로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이 정도는 양호한듯
하네요

 

 

 

 

국물맛도 양파같은 채소가 많아선지 단맛이 돌면서 개운한
맛의 국물이 너무도 좋습니다

환호할 정도로 최상은 아니지만

 

 

 

 

 

그리고 강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이들에겐 접근성에 미흡하긴
하지만 인위적인 매운맛보다 오히려 자연스러운 맛의
은은한 매운맛과 개운한 맛의 국물이 입맛을 돌게해주는
맛의 국물이네요

 

 

 

 

방송으로 볼때 면이 수타로 나오던데 정확하게 뭐라...
식감은 나쁘지 않았다는 정도만...

 

 

 

이 정도의 짬뽕맛은 워낙 많기에 원정까지 가서 먹을 만큼은
아니지만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가서 드실만한 맛있는
짬뽕임엔 틀림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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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아크로타워 B동 5층에 있는 희래등입니다


원래는 호계동 희래등으로 갈때가 많았지만 한번쯤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다녀왔습니다

 

넓은 공간 같지는 않지만 따로 룸도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보실 음식은 삼선해물누룽지탕과 깐풍우육
그리고 새우볶음밥 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을 습관처럼 맛을 봅니다

 

 

 

 

 

 


기대이상으로 맛이 좋네요
깍두기맛이 어찌나 좋던지 메인 음식이 기다려졌습니다

 

우리 가족들이 너무도 좋아라 하는 누룽지탕입니다

 

 

 

 

 

무엇 무엇이 들어 있나 확인해 보실래요??

 

 

 

 

 

 

 

 

 

 

 

 

기본적으로 이곳은 간이 쎄지가 않습니다
원 재료맛을 살리기 위한 의되일수도 있겠네요
쉽게 표현해서 대중적이지 않는맛??

 

 

다음에 볼 음식은 깐풍우육입니다

 

 

 

 

 

 

 

 빨강 건고추로 매운맛을 낸 뒷말이 개운한 음식이네요
이 음식또한 간이 약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음식이 깔끔하니 뒤맛이 좋아서
전 만족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실 음식은 새우볶음밥입니다

 

 

 

 

 

 

 

 

 

 


 

간이 적절하게 맞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후식은 달달한 이게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정리해 보자면...
이곳은 간이 약해서 대중적인 입맛을 내는 곳은 아니지만
질좋은 재료로 기본 재료맛에 충실하려는 음식을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음식을 먹고도 갈증이 생기지 않고 배속이 편안한 중식
이런 음식을 선호하신다면 이곳을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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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본거지인 교동짬뽕이 프랜차이즈화 되어
전국의 분점이 생겼는데 역시나 한림대학 병원
맞은편 평촌 cgv건물 1층에도 생겼습니다

 

 

 

 

 

 

 

 


짬뽕밥과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동안 교동짬뽕에 대한 정보도
읽어 봅니다

 

 

 

 

 

 

 

 

테이블 옆쪽으로 서랍이 있어 수저와 젓가락도
꺼내 놓고 있자니 음식이 곧이어 나옵니다

 

 

 

 

 

 

양파와 단무지는

테이블 마다 이렇듯

양 만큼 덜어 먹을수 있게 비치되어 있네요

 

 

 

 

 

 

우선 짬뽕밥부터 보시지요

 

 

 

 

 

 

 

 

 

 


보시기에 어떤가요??

 내용물이 많지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뭔가 허전함 같은게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당면과 오징어 약간의 홍합등...
국물을 먼저 맛본 지인의 인상이 심상치 않네요 ㅎㅎ

 

 

 

 

짬뽕밥과 짬뽕의 국물이 같은 베이스 이므로 국물은
다시 언급해 보기로 합니다

 

 

제가 주문한 짬뽕입니다

 

 

 

 

 

 

 

 
원래는 후추가 뿌러져 나오는데 제가 후추맛을
그닥 원치 않기에 넣지 말아달라는 주문을 했답니다

 

 

수타가 아닌 기계면과 많은양의 오징어와 홍합..그리고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돼지고기등이 들어 있네요

 

 

 

국물의 무게감??
맞는데요...제 입맛이랑은 맞지가 않았습니다
오징어가 주재료가 이 교동짬뽕의 맛을 내는듯한 맛이였답니다
뒷맛이 깔끔함이 아닌 뭔가 개운치 않는듯한 무게감이
있는 국물맛이였죠

그리고 우선 간이 짜더군요

 

 

 

 


이것 또한 개인 입맛 차이가 있으니 맵고 짜고 오징어
국물을 선호 하신다면  대한민국 5대 짬뽕의 명성이 쭈욱
이어지리라 여겨집니다

 

 

가장 제 입맛과 맞는 부분을 굳이 꼽자면
적당히 매운맛이 이 짬뽕의 매력이라고나 할까...
 


제 블로그가 맛집 블로그이지만 꼭 맛집만을 올리는건
아니라는 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가격과 음식 그리고 음식의 내용등을 공유한다는 점을
크게 부각시켰습니다

 

 

 

 

 

 

 

 

 

 

 

 

 

 

 

 

 

 

 

 

 

 

 

안양권 중식당중 제 입맛에 맞는 곳중 한곳입니다
갈때 마다 확인이 되는곳이죠

 

 

 

 

 

이번에 먹은 음식은 양장피...팔보채...깐풍육입니다

 

 

 

 

 

 

전에 다녀온 후기도 참고 하시고 보시면 될것 같군요

 

 http://blog.daum.net/jjoajjoasso/121


그래서 가격 위주로 올려 봅니다

 

개인적으로 양장피를 별로 안좋아라 하는데 일행들의
입맛을 맞춰야 하기에 먹어 보았습니다

 

 

 

 

 


약간 매운맛을 선호하기에 소스를 다 넣고 섞었더니

 

 

 

 

 

 

 

 

 

 

 

 

 


아주 딱 맛이 좋았습니다
매운것 싫어 하시는 분들은 맛을 봐가면서 섞어드시면 될것 같네요

 

 


팔보채도 보시지요

 

 

 

 

 

다양한 해물과 채소를 만들어낸 음식이죠
팔보채는 중식요리중 가장 먹는 즐거움이 큰 음식같아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 취향이라는것...ㅎㅎㅎ

 

 


마지막으로 깐풍육입니다

 

 

 

 

 


무난한 맛입니다


언제나 배신하지 않는 북경... 오늘도 가서 먹어 줘야할것
같은 식욕이 생겨나네요

 

 

 

 

 

 

 

 

 

 

 

 

 

 

 

 

 

 

 

 

 

 

 

 

 

 


제 블로그가 맛집 블로그이지만 꼭 맛집만을 올리는건
아니라는 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가격과 음식 그리고 음식의 내용등을 공유한다는 점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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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먹어본게 꽤 된것 같아 겸사 겸사 그동안 접해 본적이
없는 곳을 찾아  일부러 나서 봤습니다
산본 중심상가와 군포 시청을 잇는 육교 옆 미도 빌딩2층에 있는
산동성 입니다

 

 

 

내부가 꽤 넓습니다
모임하기에 좋은 실내 룸도 따로 구분되어 있는 곳이군요

 

 

 

중식의 기본이 되는 탕슉과 간짜장을 주문해 봅니다

 

 

 

ㅋㅋㅋ 보자마자 웃습니다
동네 중국집 스타일이군요

 

 

 

 


넘 익숙한 모습 아닌가요?

 

탕슉 한 자리에 양배추와 케찹...ㅎㅎ

고기가 맛있습니다...근데 탕슉 소스가 엄청 달군요

 

 

 

 


이 스타일은 단맛 좋아라 하는 입맛엔 딱일듯....

전... 아 니 거 든 요 ㅎㅎㅎ

 


 

이번엔 간짜장입니다
수타가 아닌 기계식면입니다

 

 

 

 

 

 

 

 

 

 

일반짜장면 보다 조금 기름진게 간짜장인데 이 간짜장은 그렇지 않아
먹기가 좋군요

진한 춘장맛을 느낄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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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꼭 찾아 가보리라 생각해 둔곳이 있엇습니다
제 나이랑 비슷한 세월을 가진 내공이 깊은 곳...송탄의 태화루입니다

일년의 서너번 오산쪽으로  물건을 싣어 나르기 위해 지금도 이용되고 있는
철길옆에 있는 이색적인 곳에 위치에 있기도 합니다

 

 

 

입구가 또 있지요

건물 옆에 주차장도 있습니다

 

 

11시부터 영업하는곳인데 전 더 일찍 도착을 했지요
당연히 첫 손님이 되었습니다

 

 

 

탁자마다

이곳의 대표 매뉴들을 눈에 띄게

해둔게 재미 있네요

 

 

 

 

태화루의 대표 음식인 군만두와 낙지고추짬뽕을 주문합니다

 

 

노릇노릇 튀김만두가 먼저

등장을 하네요

 

 

 

일반 중식당에서 나오는 만두보다 크기가 두배는 되는듯하네요

 

 

찹쌀가루가 들어간 만두피는 어떤 식감일지 궁금증을 갖고 한입 먹어 봅니다
바삭거리는 식감과 부드러운 식감이 이중적인 매력을 갖고 있네요

속 내용물을 보실래요??

 

 

 

뭐 특별할것 없는 재료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부추.돼지고기.대파다진것.생강(?)

 

식감이 주는 매력에 단조로운듯한 내용물이 특이하게 입안에 감기는데 그 이유가
아마도 튀기는 기름과 찹쌀가루가 들어간 만두의 조화가 아닐까 조심스런
추측을 해봅니다

 

튀기는 기름이 좀 이상하네요
일반 식용류가 아닌듯 합니다
남은걸 포장해와 먹었는데 기름이 묵직하니 좀 다르다는 생각이...아!! 궁금

 

드디어

낙지 한마리가 들어간 낙지고추짬뽕이 나옵니다

 

 

 

 

 

낙지 한마리가 들어 있는 짬뽕이군요

약간의 돼지고기와 해산물도 있고...

 

일단 국물부터 시식해 봅니다
캬!!
무게감 있는 국물과 얼큰하고 약간의 불맛까지 느껴지는 맛이 감동스럽습니다

 

 


술 좋아하 하시는 분들 바로 한잔 생각나실만한 국물맛이 군요

바로 옆테이블 손님들 감탄사를 날리시며 들이 마십니다
땀이 나서 넘 좋으시다면서...찜질방 멘트들을 날리시네요 ㅋㅋㅋ

다른 해산물도 싱싱하니 음식 재료들의 회전율이 좋은 곳인듯 합니다

 

 

 

 


워낙 맛있고 유명한 곳이니 당연

손님들이 많아 그날 그날 재료들이 들어오겠지요??

 

태화루는 화상인들이지만 한국인들의 입맛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신듯 하네요

 

홍고추를 거칠게 갈아 넣은것 하며

청양고추와 더불어 다른 매운 고추들을 적절하게

섞어 넣어 깔끔하게 깊은 매운맛을

잡았다는 겁니다

 

 

원래 맛집이라고 입소문이 나서 가보면 정말 내 입맛과는 거리가 있는곳도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이곳 태화루는 정말

제 입맛에 맛는 맛집이였습니다

 

화려한 모습과

맛이 일치한 멋진 짬뽕의 달인을 만나고 온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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