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식으로 빠질수 없는 오리백숙을 만나기 위해
찾은 나의집입니다

 

 

 

군포 반월저수지쪽에 자리잡고 있는 나의집은 기름기를
제거하고 다양한 천연나무를 넣어 우려낸 육수와 담백한
오리고기 그리고 푸짐한 찰밥을 남도의 맛과 어우러져
먹는 순간 미각의 즐거움을 주는 곳입니다

보시면서 확인해 봅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출발전
예약을 하면 맛있는 음식을 더 빨리 만날수가 있습니다

옻을 비롯한 다양한 유용한 재료를 많이 넣어 오리와 만나는
옻오리를 만납니다

 

 

 

 

 

 

여사장님의 고향이 남도이다보니 나오는 반찬의 맛이
남도의 그 맛을 느껴지게 합니다

 

 

 

 

한동안 먹고 싶었던 남도맛이 물씬 물씬 느껴지는 반찬들을
만나니 기분이 좋습니다

 

 

 

 

 

 

 

 

 

 

하나 하나 직접 손질해서 만들어 내놓은

음식들입니다

 

어디서 가져다 내놓은 반찬들이 아님을

알게 해주는 음식들

이러니 메인음식들까지 믿게 되는거지요

 

옻과엄나무 그리고 이게 들어가 줘야 완성도를 높여준다는
구엽초까지 몸보신이 되는 오리가 만난 옻오리가 나옵니다

 

 

 

 

껍질과 기름기를 제거된 오리를 넣어 만든 음식이다보니
너무도 담백하니 좋습니다

 

 

 

 

 

 

 

국물을 물처럼 마시게 만드는 육수는 나중에 다시 리필할수가
있습니다

 

 

찰밥도 푸짐하게 나오니 성인 4인이 먹어도 넘칠만한 양입니다

 

 

 

 

 

 

 

찰밥을 국물에 넣어 먹어도 좋지만
호박잎과 쌈을 싸서 먹는 찰밥 그리고 남도의 맛이 좋은

 

 

 

 

 

 

 

 

 
김치등의 반찬은 찰밥의 맛을 다르게 먹는 즐거움까지 주네요

 

 

뭐하나 나무랄데 없는 나의집은 갈때 마다 만족하게 만들어 주는
저의 맛집입니다

오랜시간 함께하는 맛집으로 남아준다면 좋겠다는 바람이 드는
곳이기도 하고요...

 

 

 

 

 

 

 

 

 

 

 

 

 

 

 

 

 

 

 

 

 

 

 

 

 

 

백운호수쪽에 터를잡고 있는 콩요리 관련된 음식에 꽤 인지도가 있는
고두방입니다
이번에 콩관련된 음식이 아닌 팔천탕이라는 음식을 만나기 위해
가보았습니다

고두방의 상호에 어울리는 항아리가 입구에서 부터 시선을 잡게 합니다

 

 

 

 

 

 

내부은 목재의 훈훈함이 시골집을 연상시켜주는 포근함까지 느끼게
합니다

 

 

 

 

 

 

콩요리와 관련된 고두방이지만 일인이 부담없이 속까지 든든하게
채울 음식인 팔천탕을 만나보려 합니다

 

일행이 있어 팔천탕과 돼지숯불구이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가지런하게 반찬들이 나오며 돼지 숯불구이가 나오네요

 

 

 

 

 

 

 

 

 

 

 

 

 

 

 

 

양념맛이 나쁘지 않지만 워낙 **숯불구이에 익숙해서 인지 불맛 나지
않는 평범함에 별 감흥이 없네요

 

 

 

 


입맛이라는게 참으로 간사스럽습니다
한땐 이 음식 너무도 맛나게 먹었거든요

 

 

 

다음으로 보실 음식은 제가 고두방에 가게 만들었던 팔천탕입니다

 

 

 

 


팔천원의 가격을 연상시켜주는 음식명이기도 하지요

 

들깨가루와 부추 깻잎등과  오리고기가 있는 팔천탕
영양탕을 워낙 좋아라 했던 전 한때 염소영양탕으로 대신 하기고
했는데 그 음식과 비슷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팔천탕이 되겠습니다

 

 

 

밥과 함께 말아 먹어야 간도 맞고 국물까지 다 먹을수 있다는
사장님의 말씀대로 밥을 조금 말아 보았습니다

역시나 그 말씀이 정답이더군요
첨 팔천탕 맛을 보았을때 짠듯하였으나 밥을 말아 먹게 되면 간이
적당하니 맞더라구요

 

 

 


국물도 걸쭉하니 이 팔천탕 한뚝배기 하고 나면 하루내내 속이
든든하니 여름도 이겨낼것 같은 힘이 생기네요

 

 

 

 

 

 

 

 

 

 

 

 

 

 

 

 

 

 

 

 

 

 

 

 

 

 

 

 

 

 

 

 

 

 

 

 

 

속초지명이 들어간 생선요리 체인점 군포당동점 또와유입니다
속초식 생선요리를 만들어 내놓은 체인 식당이라고 합니다

 

 

 

 

맛소문은 입소문을 통해 오픈한지 얼마 안된 이곳이 초저녁부터
손님들로 북적북적하게 만들었습니다

 

 

 

발빠른 지인분 덕분에 자리를 잡고 모듬생선구이와 도루묵매운탕
그리고 명태간장조림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곁음식들이 나옵니다

 

 

 

 

 


김과 김치류 그리고 말린생선조림(노가리?)등이 나옵니다

 

 

 

 

 

 

 

시선이 잡힌 노가리??간장 조림이 맛있어 보이네요
김에 싸서 먹어보니 역시나 보이는 만큼 맛이 좋습니다

 

 

 

 

기다리던 생선요리들이 나옵니다
도루묵매운탕부터 만나 보시지요

 

 

 

 

도루묵이 냄비안을 가득 채워 담아져 나옵니다
진한 국물을 기대해도 좋을것 같아요

 

 

어느 정도 익어갈 무렵 도루묵 한마리를 들쳐 봅니다
아!!
순간 숨이 멈추는줄 알았습니다

 

 

 

알이 포도알처럼 송이송이 있네요
씹는 식감과 고소함 안먹어 봤음 말을 마셩~~ㅎ

기다리는게 아주 고문중 고문이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국물색감이 제대로 돌정도가 되니 재빨리 국물과 함께 한입
아~~ 바로 이거였어!! 라는 맛이 정확한 정답일 맛을 맛보게
되네요

 

 

 

다음으로 볼 모듬 생선구이 입니다
꽁치와 고등어 열기 그리고 이면주가 각각 한마리씩 나옵니다

 

 

 

 

 


다른 생선보다 육안으로 소금 흔적이 보였던 꽁치가 맛이 있더군요
회집가면 필수적으로 나오는 생선인 꽁치
그 꽁치와는 다른 맛의 고소함이 더한 꽁치맛을 주었습니다

 

 

 

 

 

 

 

 


다른 생선은 별 감흥이 없었던게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보여질 생선요리는 가장 반응이 좋았었던 명태간장조림입니다

 

 

 

 

 


매운 양념소스때문에 비린맛도 잡아 주었으며 감칠맛 나는 맛까지
내는 생선요리었습니다

 

반건조 명태로 만든 명태조림은 양념이 잘 배어서 명태조림이 명태살을
먹을때 양념과 명태살이 따로 따로가 아닌 하나의 맛으로 맛볼수 있게
만들어진 맛입니다

 

 

 

 

 

양념까지 쓸어 먹다 싶이한 흔적까지 보여드리게 되네요

 

 

 

 

 


공기밥 하나 더 추가해서 마지막을 장식하고픈 유혹을 뿌리치느라
고생좀 했답니다

 

곁음식으로 나왔던 콩나물국은 도루묵 매운탕 국물이 좋아서 한번도
맛을 못보고 말았네요...

 

 

 

이렇듯 하나 하나 나름의 감칠맛 나는 맛으로 미각의 즐거움을 주었던
또와유.... 한동안 또와유앓이를 했던 맛이었습니다

 

 

 

 

 

 

 

 

 

 

 

 

 

 

 

 

 

 

 

 

 

 

의왕시 포일동에 있는 전주왕언니밥상입니다
지인이 전부터 그쪽을 지나치면서 궁금해 하던중
함께 확인차 다녀온곳입니다

 

 

 

 

전주의 밥상을 연상하고 갔는데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함께 보기로 하지요

 

식당 입구부터 신경을 많이 쓴 흔적들을 보며 이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내부도 꽤 넓고 이른 시간임에도 몇몇분들은 이미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메뉴를 보니 기본 밥상은 7천원이지만 제육볶음이 나오게
되는 왕언니 정식은 만원으로 구분이 되네요

 

 

 

 

밥상에 고기가 없음 왠지 허전한 마음은 함께한 지인들과
일치했나 봅니다

 

그리고 한가지  메뉴를 더 맛보기 위해 동태탕도 주문해 봅니다
일인분이 가능하기에 주문할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했고요

 

 

십여가지의 찬과 제육볶음 그리고 된장뚝배기가 나오네요

 

 

 

 

 

 

 

 

 

반찬 내용들이 나쁘지 않습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수 있는 묵냉채도 나오고
고소한 조기생선이며 양배추찜도 나왔어요

 

 

 

 

 

 

 

 

 

먹을게 다양해서 먹는 즐거움이 클것 같네요

그리고 일인분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양인 동태탕도 나옵니다

 

 

 

 

하나 하나 먹으면서 동태탕이 더 우러나기를 기다리며
먹습니다

평소에 가족들이 좋아하지 않아 집에서는 자주 먹지 못하는
나물위주로 먼저 먹습니다

 

 

 

 


간이 적절하니 괜찮습니다

 


양배추에 고기도 먹어 보고 시원한 맛으로 먹는 냉채는
조기를 먹는 후의 입안을 정리하기에도 좋네요

 

 

 

 

동태탕이 맛있게 끓어져서 자꾸만 수저가 그쪽으로만 움직입니다

 

 

 

 

 

 

 

돼지고기를 먹고 난후 포만감이 있는대도 말이죠

 

 

전주왕언니밥상은

반찬도 다양해서 먹을게 많기는 하지만

여러사람이 식사를 함께 하게 된다면

저희처럼 일인분 주문이 가능한 동태탕을 함께 먹어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지인이 꽤 괜찮은 곳을 찜한덕에 맛있는 식사를 할수 있었는데요

전주의 밥상이 연상되어지나요??

 

 

 

 

 

 

 

 

 

 

 

 

 

 

 

 

 

 

 

 

 

 

 

미각의 즐거움을 찾아 가다보면 생각하지도 않았던
미각의 즐거움을 덤으로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초가집 역시 그런 경우에 해당되는곳인데요
보시면서 확인해 보시죠

 

 

서울경마공원 인근 광창마을쪽에 있는 초가집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실내도 꽤 넓은 식당입니다

 

 

 

 

오리와 왕갈비등을 주메뉴로 하는곳입니다

 

 

 

 
오리를 숯불에 구워먹는게 덤이라면 덤이겠죠

 

 

 

 

 

 

 

 

 

 

 

 

 

 

가스불에 구워먹지 않고 숯불에 구워먹으니 더 맛있게
받아드리게 되었습니다

 

 

 

 

구워서 먹는 방법도 다양해서 그것 또한 미각의 즐거움입니다

 

 

 

 


곁음식들 또한 나쁘지 않았습니다

재료들도 신선한 모습들이고 맛도 나쁘지 않아 기대 이상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리훈제를 먹고 난후 나오는 들깨 수제비 입니다


받게 되는게 주관적이긴 하지만 마음의 이끌임은 어쩔수가
없네요

 

 

 

 

더구나 대충 만들어져 나오는 형식적인 음식내용이라면
그렇지 않겠으나 들깨의 고소함이 고스란히 느끼기에 충분한
양의 들깨가 들어가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 음식이기에 더욱더 기분 좋은 식사가 된것 이지요

 

 

 

 

 

맛을 찾아 갔다가 느끼는 이런 기분이 좋아 찾은 미각의
즐거움...
저처럼 오리와 들깨수제비를 좋아하신다면 맛의 즐거움을
찾아 가도 무난할듯 싶네요

 

 

 

 

 

 

 

 

 

 

 


 

 

 

 

 

 

 

 

 

 

 

 

 

 

 

  
암꽃게로 만든 간장게장을 먹기위해 찾은 해오름입니다
숫꽃게가 아닌 암꽃게를 만원에 먹을수 있다는 정보에
팔랑귀를 휘날리며 다녀온곳입니다

 

백운호수 주변에 있는 식당입니다
워낙 자주 다니는 백운호수 주변이다 보니 외관이 익숙해서
찾기가 쉽더군요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비릿한 냄새가 첫 대면을 합니다

여자들은 이런점 너무 싫어 하거든요
친구의 표정도 저에 표정 만큼이나 일그러집니다...

 

 

간장게장 백반을 주문하니 반찬들이 나옵니다


사람 마음이 참으로 간사한가 봅니다

 

 

 

 

냄새로 인해 비위가 상한탓인지 별 감흥이 안오네요
하지만 맛을 보기 위해 먹어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메인음식인 간장게장이 먹기 좋게 손질되어 나오네요

 

 

 

 

암꽃게로 만든 간장게장이다 보니 비주얼도 좋습니다
만원에 암꽃게를 먹게되다니요

 

 

 

 

 

비위가 약해 잠시 안좋았던 배속을 잠재우고 맛을 봅니다
게딱지에 밥도 먹어보면서요....

 

 

 

호박과 두부등을 넣은 된장뚝배기를 먹으면서 순식간에
먹게 되었답니다

 

 

 

 

첫 대면의 표정은 먹는내내 즐거움으로 바뀌긴 했지만

며칠전 다녀온 간장게장집과는 분명 비교되는점이 있어
아쉬움이 큰곳이긴 했습니다

 

 

무한리필에 청결하기까지 했던 그곳은 사장님이 촬영
거부를 하셔서 포스팅을 못하게 된곳이지만 해오름보다
여러가지면에서 장점이 많은곳이었지요

 

 

다만 이곳은 암꽃게를 써서 만원이라는 가격대비는 좋지만
식당내부의 비릿한 냄새는 첫대면부터 식욕을 떨어지게 하는
요인이 되므로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잡아주웠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는곳이었습니다

 

 

 


 

 

 

 

 

 

 

 

 

 

 

 

 

 

 

 

 

 

 

 

 

 

 

 

 

 

바다의 우유라고 하는 굴을 참으로 맛나게 먹을수 있는
구가네통영굴밥입니다

통영까지 가서 먹음 좋겠으나 여건상 주변에 있는 굴밥집을
찾다보니 몇년간 꾸준히 다녔던 봉담쪽에 있는 굴요리 전문점을
다니게 되었지요

 

 

 

 

몇년동안 꾸준히 다녔던곳이며 여러가지 굴요리를 먹어 보면서
한번쯤은 꼭 포스팅을 하고 싶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변함없는 맛을 유지한탓에 갈때마다 식사 시간과
상관없이 손님은 매번 많았지요

 

 

갈때마다 손님들이 주문하는 음식 대부분은 가장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굴밥이기에 저 역시 그 음식으로 포스팅하려 합니다

 

 

청정해역 통영굴만 사용해서 만든다는 굴은 생굴이 생산되지 않는
5~8월사이에는 12~2월 사이 채취한 굴을 영하 45도 급냉보관하여
육질이나 맛이 살아 있는 맛을 유지시킨다고 합니다

기본 반찬들도 상당히 맛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리굴젓이 나와서 매번 맛있게 먹지요

 

 

 

 

 

 

 

기본 반찬은 대체로 별 변동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뚝배기 그릇에 따끈따끈 굴밥이 나옵니다 

 

 

 

 

김가루가 수북하게 뭔가를 감추고 나오네요
궁금증을 유발 시킵니다

당연히 굴이 들어 있겠지요 

 

 

 

 


부추를 넣어 만든 간장소스를 넣어 간을 맞춥니다
짜지 않아서 좋습니다

 

 

 

 

간장소스를 넣지 않고 어리굴젓을 넣고 비벼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다 맛이 있습니다 

 

 

 

 

콩나물과 굴이 김가루와 섞여 바다향이 진하게 전해져 오네요

통영바다를 보며 먹는 기분?? 넘 과장이 심한거죠??ㅎㅎㅎ

미역국도 함께 나오는데 뭐 특별한 내용물이 들어 있지 않지만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이 궁합도 잘 맞습니다 

 

 

 

김치가 맛있어서 이렇게 먹다 보면 언제인지도 모르게 바닥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살얼음이 있어 시원한 수정과를 셀프로 즐기게 해주어
구가네통영굴밥을 끝까지 각인시켜주는 역활도 합니다 

 

 


 

 

 

 

 

 

 

 

 

 

 

 

 

 

 

 

 

 

 

 

 

 

 

 

 

 

 

 

 

 

 

 

 

평촌역 먹자촌엔 장충 로하스 족발이 있습니다
깔끔한 실내분위기와 개방형 주방 그리고 음식 내용들이
인상적인 곳이기에 소개하려 합니다

 

 

 

 

2층에도 꽤 넓은 공간에 있다고 하니 단체로 가도 충분히
자리 잡을수 있는곳이기도 할것 같네요

 

 

 

로하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음식의 내용이 칭찬할만한 곳이며
재료들의 선별또한 깐깐한 사장님의 마인드가 담겨진 장충
로하스 족발이지요

 

 

여타 다른 족발집들은 통상 앞다리와 뒷다리를 사용하는것과는
다르게 이곳은 모든 메뉴의 족발들을 국내산 앞다리로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단...미니족은 스페인산)

 

 

 

 

그리고 당일 사용할 분량만 고집하시니 매일 매일 질좋고 맛있는
족발만 먹을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시면서 세세한 부분도 정보공유를 하려합니다

 

 

먼저 냉채 족발 부터 보여드립니다

 

 

 

 

겨자소스와 여러가지 과일을 갈아 만든 상큼하고 톡쏘는 맛의
냉채 족발입니다

 

 

 

아몬드 땅콩등의 견과류들이 들어가서 고소함과 어우러진 맛은
기본적으로 족발의 맛이 바탕이 되어주지 않은 다면 이런 맛을
내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겨자 과일의 묻혀서 안날수 있겠으나 강한 족발향이 나지 않아
깔끔함이 좋아서 족발 샐러드의 맛을 고급스럽게 까지 느끼게 하네요

 


다음으로 보실 기본 장충 로하스 족발입니다

다른곳에서는 볼수 없는 소스가 시선을 잡네요
무엇일까요??

 

 

 

 


센스가 있으신분들 바로 맞추실것 같은데요...차차 확인하기로 하고

 

쌈채소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쌈집에서 나오는 수준입니다

 

 

 

 

 


유기농 쌈채소라는데 상추와 깻잎은 기본으로 청겨자 적겨자 치콘등이
보입니다

 

매번 이렇게 내놓기는 힘들지만 되도록이면 이런 내용으로 구성
하시려고 노력하신다는 뒷이이야기를 전해 듣기도 했답니다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국내산 앞다리살로 만든 족발입니다


인위적이지 않은 곁모양의 색이 우선 신뢰감으로 다가서네요

강한 향신의 맛이 나지도 않아 부담감이 없습니다

 

 

 

 

첨 시선을 잡았던 하얀색의 소스가 자꾸만 맛을 궁금하게 만듭니다

맛을 보니 새콤달콤하니 거부감이 없네요

 

 

 

 

 


마늘을 갈아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족발을 묻혀 먹어 보는데
또다른 샐러드 소스를 먹는듯한 맛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미각의 즐거움을 주는 장충 로하스 족발

안주로 저처럼 미각의 즐거움으로 먹는 장충 로하스 족발은
가격까지도 착하게 접근해 주시네요

 

안주 한가지 더 보여드립니다

계란말이 또한 비주얼만큼 재료도 좋네요

 

 

 

 

질좋은 목우촌 햄등으로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족발은
포장할 경우엔 일괄적으로 5천원 저렴하게 살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도 착하고 질좋고 맛있는 족발을 가끔 사러가게 될 단골집이
생겨서 너무도 행복하네요
사장님의 센스의 깐깐함이 우리들의 미각을 오랫동안 즐겁게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또 다른 가격 정보도 보여드립니다

 

 

 

 

 

 

 

 

 

 

 

 

 

 

 

 

 

 

 

 

 

 

 

 

 

  


자연과 건강 가족을 생각하는 모토로 음식을 내놓는 퓨전 한정식
뜰안채2를 만나봅니다

 

백운호수점에 이어 청계점이 생겨 다녀왔지요

 

흰색톤의 깔끔한 외관에 꽃들이 주변을 감싸 안은듯한 모습은
내관 역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미로 다가섭니다

 

 

 

 

 

 

건물 뒤편엔 꽤 넓은 주차장과 식당과 별채로 구분되어진 건물
한곳은 식사후 차를 마시는 공간도 있습니다

 


바깥 풍경을 시원하게 보며 식사할수 있는 자리에 앉아
제가 만난 음식은 평일 점심에 먹을수 있는 점심특선 입니다

 

 

 

 

거칠게 갈아 씹는 식감과 고소함이 고스란히 맛보기 좋았던
녹두죽을 시작으로 양상추등의 채소에 홀그레인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와 버섯 알뿌리(연근) 생야채 흑임자소스도 만납니다

 

 

 

 

앞서 보여드린 샐러드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 만날 다양한
퓨전요리들 마다 뜰안채에서 직접 재배한 꽃들이 요리마다
예쁜 자태를 뽐내며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한방보쌈 야채무침 또한 꽃향기로 잡내를 잡을듯 꽃이
살포시 앉아 있네요

 

 

 

 

하지만 꽃이 아닌 한방내음이 잡내를 잡았드래요~~ㅎㅎㅎ
돗나물과 무채를 곁들여 먹는 음식입니다

 

 

다음으로 보실 음식은 한정식 요리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라 하는 쇠고기 찹쌀구이입니다

 

 

 

 

여긴 겨자소스에 양파 깻잎등을 얹어 먹는 방법입니다

기대했던 그 맛입니다

 

 

그리고 또 보실 요리는 레몬 간장소스에 간을 해서 먹는
바삭 바삭한 새우와 야채튀김 입니다

 

 

 

 

슬슬 배가 차기 시작하는 순간 아주 멋진 모습으로 등장해서
다시 먹는 분위기로 바꿔준 전복 스테이크 양송이 버섯 벨루테가
나옵니다

 

 

 

 

전복내장과 전복을 스테이크화 시킨 요리로 견과류를 올려
고소함을 배가 되게 했으며 벨루테소스의 부드러움과
버섯과도 궁합이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보실 요리는 원래 점심특선엔 포함되지 않는
오리가슴살 오렌지 발사믹소스 라는 요리인데 서비스로
나온듯 하네요

 

 

 

 

데코레이션으로 꾸민 명이나물로 쌈을 싸서 먹는데 생강채와
오렌지필이 발사믹 소스와 어울립니다
하지만 갠적으론 그닥...

 

 

이어서 보실 요리는 쇠고기 샤브샤브 유부속 인절미 입니다

육수에 깻잎 청경채등의 야채와 쇠고기도 넣고 인절미를 품은
유부를 넣어 먹다가 마지막엔 클로렐라면을 넣어 먹는 음식입니다

보시면서 확인해 보시조..

 

 

 

 

 

 

 

 

 

 

 

 

 

 

퓨전 요리를 다 드시고 나면 마지막으로 식사가 나옵니다


배추김치와 몇가지 찬들이 좁쌀을 넣은 밥도 나오는데
식사는 새싹비빔밥이 되겠네요

 

역시 보시고 확인해 보시죠...

 

 

 

 

 

 

 

 

 

 

후식으로 오렌지를 나왔습니다

 

 

 

 

식사를 마친후 이층이 궁금해 올라가 보았습니다

 

 

 

 

 


꽤 신경쓴듯한 내부 모습입니다
확트인 공간들이 보기가 좋더군요

 

 

 

뜰안채2는 보는 즐거움과 먹는 재미도 컸던 퓨정 한정식이었으며
내용이 우선 다른곳과 차별성이 있어 좋았던 맛과 내용들이였습니다

 

 

 

 

 

 

 

 

 

 

제 블로그는
가격과 음식 그리고 음식의 내용등을 공유한다는 점을
크게 부각시켰습니다

 

 

 

 

 

 

 

 

 

 

 

 

 

 

 

 

 

 

 

 

 

 

식사 시간이 맞지 않아 식사를 거른채 공항에 도착했을때
간단한 요기거리도 괜찮지만 제대로된 식사 한끼를 먹고
싶을땐 속이 편안한 한식이 좋겠지요??

 

 

인천국제공항 동편 4층엔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한식당
가야금이 있습니다

 

 

 

 

맛을 떠나 정보공유 목적으로 올리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맛이 전혀 없는건 아니니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고요
다만 위치상 가격대가 일반 식당보다 비싸기 때문에 언급해 봅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한식을
아침식사로 선택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들도 저와 비슷한 메뉴로 주문하지 않았을까요??

꽃게 된장찌개와 꼬리곰탕을 주문했습니다

 

 

 

 


각자 반찬들이 따로 담아져 정갈한 반찬 몇가지와 메인음식이 나옵니다

 

 

밥의 양도 많고 반찬들 하나 하나 담백하니 좋으네요

 


꽃게 된장찌개 역시 반찬들의 그것처럼 자극적이지 않은 구수한
맛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다음으로 보실 꼬리곰탕입니다

 

 

 

 

반찬 내용은 꽃게 된장찌개에 일치하지만 배추김치대신 깍두기가
다르며 고기를 찍어 먹을수 있는 간장과 국물 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금이 더 있을뿐입니다

 

 

 

 

 

 

 

수삼이 들어 있어서 국물맛에서 느끼는 미각은 더 와닿네요

 

 

 

 

국수 한덩어리 넣어서 먹으며 밥만 먹는것 보다 더 즐겁겠지요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깔끔하고 정갈해서 속이 편안한 상태에서
여행길을 떠나는 몸이 가벼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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