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문(팔달문)쪽엔 치킨 골목이 있습니다
골목안으로 접어들면 비릿한 닭 냄새가 그걸 증명하기도 하지요
그곳에 가면 누우런 봉투안에 고소한 닭튀김을 연상하는 세대인 사람들에겐 아주 익숙한
닭 튀김을 만날수가 있습니다

장안.진미.용성.치킨타운등의 닭튀김집들이 형성된곳이기에 골라 골라 선택하면 되겠지요

전 진미라는 통닭집을 선택했습니다

 

 

 

 

 

가장 바쁘게 움직이시는 모습이 좋았고 가장 오래된 곳이라는 정보를 갖고 갔기에...
사실 정보가 아니래도 거길 방문했을때 가장 시선을 끄는 곳도 진미이긴 했네요

 

 

 입구쪽에서 두분이 닭을 튀기고 계십니다
닭을 두번 튀겨내야 더 바삭 바삭거리겠죠

11시 반부터 영업하는 곳이기에 아마도 가장 깨끗한 기름을 쓰는 시간대인것 같습니다

 

 

 

후라이드반 양념반을 주문했습니다
포장손님과 배달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만날수가 있었습니다


 

 

 닭똥집이 가장 시선을 잡네요
먼저 맛봅니다
오돌오돌 씹히는 식감이 쪼아!!쪼아!!

닭을 작게 잘라 튀겨낸게 아주 맘에 듭니다
기름도 깨끗한지라 더 고소합니다


 


튀김옷을 당일 만들어서 입히는게 아니고 숙성시켜 쓰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튀김옷의 노하우가 있는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한참 바쁠땐 기다려야 하는다는 이유를 알것도 같습니다

 

 

양념 닭 튀김이네요

 

 

첫 맛은 요즘 세대들에겐 거부감을 줄수 있는 당기는 맛은 아니군요
하지만 후라이드 튀김처럼 깊은 내공이 있는 맛입니다
남은 닭은 포장해 와서 먹어 봤지만 식힌 양념 닭은 변함없이 맛이 있었으니깐요

 

 

 

음식도 만드는 사람의 정성과 진심이 깃들어 있다면 그 맛은 쉽게 변하지 않겠죠...
 

 

 

 

 

 

 

전문 참치집을 찾은게 이번이 두번째가 되는 전

아직 참치의 참치도 모르는 사람임을 우선 밝히면서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

그런점을 염두에 두시고 참고하셨으면 하네요

 

안양 1번가 지하차도 옆에 있는 유일참치를 소개합니다

참치회 특을 주문해 봅니다 

 

 

메카도로.뱃살.배꼽살등이 보입니다

한점씩 생고추냉이와 무순을 올려 간장에 찍어 먹지만

메카도로 만큼은 참기름에 찍어 먹을땐 그 고소함은 배가 되죠

제가 좋아하는 메카도로를 간장에 먹어 보기도 하고 참기름에

찍어 물리도록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저 알흠다운 마블링

블링 블링하네요~~츄릅

입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사르르 녹아주시네요

쇠고기보다 더 맛나다는 생각이 마구 마구 스치던 순간이였죠

 

 

 참치갈비와 눈알 주위부위를 구운맛은

어떻게 표현해야 정확하게 표현될수 있을지...

그저 감탄만 하죠~~

 

참치 콩나물 해장국이라고 제가 이름을 정했던 저것 또한

어느 해장국에도 밀리지 않을 맛입니다

 

 

 순채와 복분자를 넣어 만든 눈물주등을 보는 즐거움까지...

고소하고 담백한 메로와 시샤모구이

 

 

 참치를 즐기시는 분들의 말씀이 참치를 정말 더 맛있게 즐기려면

다찌에 앉아 바로 바로 썰어져 나오는 참치를 먹을때가 최상이라고...

참치는 해동이 많이 될땐 참치의 비린맛을

느끼기 때문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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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초밥을 어찌나 맛나게 먹었던지

그 입맛을 찾아 다시 찾은 최수사

요번엔 최수사 정식을 맛봅니다

정식은 어떻게 나오는지 보시죠..

 

 

 

 

 

 

 

 

 

 

 

 

 

 

 

 

 

 

 

 

 

 

 

이건 사장님의 배려로 나온 써비스~~ㅎ 

공짜라서가 아니고

정말 넘 맛있었던 대구뽈

 

 

새우 고구마 깻잎 튀김 

 고소하고 바삭바삭

튀김집도 요렇게 튀겨나오면 좋겠다 생각하며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가격및 최수사 초밥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여기 클릭해 보세요

http://blog.daum.net/jjoajjoasso/233

 

 

 

 

 

 

여름 보양식하면 바로 바로 떠오르는건 닭 오리 그리고 또 그런게 있다 ...소심!! ㅜㅜ
하지만 임금님 보양식으로도 쓰인 민어는 그리고나 닭 만큼 대중화 되지 않았기에
아직도 모르는 이가 꽤 있는듯 하다

 

그런 민어를 일찍부터 접하고 갠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이다 보니 행운아가 아닐련지...
라고 생각도 되지만 예전에 먹던 민어맛을 수도권에선 찾기가 힘들다보니 그런 점으로 볼때
모르고 먹는게 나을뻔 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도 사실 없진 않다

 

여름 보양식이기에 가장 비싸고 그때가 맛도 좋기에 비싼 가격을 주고도 먹는 민어를
인천 신포시장의 경남횟집에서 만나게 된다

 

 

 

 

 호박을 넣어 만든 민어전
워낙 맛이 있는 어종이다 보니 어떻게 해도 맛이 있을수 밖에 없다

 

 

도톰하게 썰어져 나와 입안에 느끼는 풍족함을 느끼게 한다 

난 이런식 쪼아!!

하지만 기분만 쪼아 쪼아 ㅜㅜ

 부레와 민어껍질

껍질만 따로 분리해 주지 않았지만  이렇게 먹어보는 즐거움도 있다 

 

 

민어껍질이랑 부레는 민어살 보다 더 미각을 즐겁게 하는 부위다

소금장을 찍어 입안으로 들어가 느껴지는 질감과 고소함이 일품이기 때문이다

 

 비린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어종이지만

된장과 먹어야 왠지 먹는 즐거움이 있기에...

 

 

암민어는 매운탕으로 먹는다

내장과 살코기 야채를 넣어 끓이면 선어로 먹는것 못지 않게

맛이 있다

 

 

 

경남횟집은 민어로 유명한 곳이나

민어회 보다는 매운탕이 맛이 있고

어느 맛집에서나 느낀 공통점인 김치가 맛이 있어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어드리는것 같다 

이건 무조건 내 생각...

 

 

식당들어가기 전 인천이 항구라는 느낌을 살려주는 상징물이 있어서

인증샷 날려본다 

 

◆ 주소: 인천시 중구 신포동 9번지

 

 

 

 

 

 

 

 

비린 생선맛에 익숙해져 있던 제 입맛은 남편으로 인해 어느 순간 민물고기의 담백한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충주나 강쪽 여행을 가면 어느 맛난 음식보다 그 민물매운탕이 우선시 될 정도로요

그렇게 민물매운탕을 찾게 되면서 6년전 어느날 우연히 동네에서 맛난 민물매운탕 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라도 신안이 고향이진 주인의 투박하고 시골스러운 반찬들과 깊은 맛을 내는 매운탕에
빠져 한동안 다른 매뉴는 머릿속에서 지워버릴 정도로 자주 찾던 곳이였죠

각각의 입맛이 다르기에 과한 미사여구는 제외하고서라도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간장게장
으로 밥 한공기는 거뜬하게 해치울수 있는 장소 입니다

 

상호가 재미나요

  입니다

 

 

어머니의 손맛이 나는 반찬들이 나오네요

간장게장도 있고요 

 

 

 많이 짜지 않습니다
리필도 가능합니다

 

 

 

 

 

 민물 새우을 어찌나 많이 넣어서 주시는지 주재료인 빠가사리의 매운탕의 깊은 맛을
내는 조연 역활을 제대로 해줍니다
깔깔해서 마구마구 숟가락만  바빠지게 하고요

 

세사람이서  소(小)를 시켜도 충분한 양입니다

 

 

간장게장 리필하려다 배가 다 차서 못하고 왔더니 계속 미련이...ㅋㅋ

또 가야하는 이유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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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않고 들어간 곳에서

의예로 맛난 식사를 하게 된곳입니다

가격이 워낙 후덜덜해서

돈 나오는 지갑에서 돈이 다시 들어갈려고는 했던 곳이기는 했지만요~~ㅎㅎ

 

점심 메뉴인 특별 초밥을 주문해 봅니다

그럼

제 수고의 흔적을 보시죠

 

 

 

진한 참기름 냄새가 좋은 전복죽과 김말이 밥과 가자미식혜등이 나오네요 

 

 

 

 

꽁치와 찰진 선어 광어 세점이 나오는데

식감이 훌륭합니다

 

이젠 주 메뉴인 특별초밥을 보시죠

 

 

 

 

총 12피스가 나옵니다

전어.새조개.꽁치.광어목살.아지.연어.전복.새우.그리고 나머지 광어

 

다른 초밥들 역시 선어도 좋은걸로 만들어 내왔네요

먹으면서 갠적으로 좋아라 하는 생선을 초밥을 만났습니다

 

아지라는 생선인데

엄마가 노릇노릇 구워주시면

입맛도 살아나게 해주었던 생선이죠

 

아지는 등푸른 생선인데

고등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고등어보다 비린맛이 덜하고 고소한 생선입니다

더 자세하게 보시죠

 

 

특별한 식감을 느낄수 있는건 아닌데

워낙 좋아라 하는 생선인지라 맛나게 먹었습니다

사실 초밥 보다는 구이가 더 낫네요~~후후!!

 

후식

파인애플과 매실

 

 

 

 

선어의 식감이 워낙 좋아서

한 말씀 드렸더니

사장님 바로 수족관 홍보 들어가십니다~ㅋㅋ

 

다른곳과 차별성이 있다고 하시네요

자외선 살균기능과

아질산 가스가 생기지 않게 해주는 기능때문에

질 좋은 식감을 느낄수가 있게 된다고 합니다

 

위치는 이랜드 한솔 프라자 건물 옆

마스터 골프장이 있는 1층 통로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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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을 자신있게 명가라고 올릴수 있는

맛집이 과연 몇곳이나 있을까요??

블로그 성격상 음식 맛에 대한 고수 자격으로 충분하다

싶은 곳을 올릴려고 노력하다 보니

단어 선별에도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참치를 접해 본적이 얼마 되지 않았던 사람이 참치의

진정한 맛을 알지 못하고 구분 여부도 충분치 못한 상황에서

내 개인적인 취향만으로 판단한다는것은 올바른 판단이 아니겠으나

미각에 대한 나의 자신감만을 믿고 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참치의 명가 지중해

안양시 석수시장 순대국 골목에 자리 잡고 있어요

안양 택시 기사분들은 이곳을 순대국 골목이라 부르신다고 하니

아마도 맞을듯...

 

 

 

 

 

규모도 그닥 크지가 않습니다

마음 맞는 친구끼리 다찌에 앉아 올드 팝을 들으며

지나간 추억과 참치의 맛을 느낄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이죠

 

그리고 친절하신 사장님의 써비스와 미각을 즐겁게 해주는 참치가 있으니

 그맛에 반한 맛객들은 이곳을  잊지 않고 자주 찾는것 같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가게되면 허탕치고 오는 경우가 있으니

이 곳은 예약이 필수라고 하네요

 

지...그럼 이곳의 음식을 보자구요

 

 

 

 

맛집의 특징중 가장 분명한 사실은

내 개인적 소견이지만 메인 음식을 먹기 전부터 느끼게 된다는 점입니다

소소한 사소한 음식에서 부터 맛집만의 맛을 잡고 있다는게 다르기 때문이죠

 

 

 

다양한 부위의 참치

참치에 문외한 사람마져도 미각으로 느낄수 있는

해동의 진수를 보여주십니다

 

어느것 하나 맛을 반감시키는 요소가 없고 혀로 느껴지는

고소함과 체온으로 녹여 먹는다는 표현을 직접

경험해 볼수 있는 곳이였죠

 

 

 

내 미각를 요동 시켜주었던 부위

눈주위살 부분이라는데 육질 좋은 생닭 육회를 먹었을때의 고소함이 이 부위랑 많이

흡사했으며  입안에서 부드럽게 스며드는 느낌의 맛도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운이 좋았나 봅니다

참치를 서너번 밖에 접할 기회가 없었던 저에게

이런 장인으로 부터 참치의 맛을 맛볼수 있는 행운이 빨리 찾아왔고

참치의 맛을 알게 된게 말입니다

 

내 미각이 즐기는 가운데 시간은 어느덧 어둠을 짙게 만들고

가게안도

음악과 사람들의 목소리가 뒤엉켰던 좁은공간도 마지막 정리할 시간이 되니

목소리 마져도 크게 들리게 되더군요

 

시간의 흐름을 느끼지 못할 만큼 맛에

빠져 버리게 했던 지중해는 참치의 명소로 오랫동안 함께 하길

바라는 욕심이 생기는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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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군포 지역에서 꽤 알려진 강화도 횟집을 다녀왔다

 

 

 

 

 

 

 

 

 

 

 

 

 

 활어모둠에 자연산 하나를 추가할경우

2만원정도가 더 계산되어진다

 

 

◎주소: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 895-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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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 맛있다??

얼마나 맛있기에....

맛있다는 표현은 늘 통상적으로 쓰는 간단 명료한 표현이면서도

맛이 있다라는 표현을 들을땐 본능적으로

입맛을 다시게 만들며 식탐이 있고

먹는걸 즐기는 나로썬 그냥 넘기기가 힘들어진다

그래서

이번에도 확인을 해본다

 

사당역 10번 출구쪽에서 이수역 방향으로 가다 보면

삼성생명 건물을 지나 평양덜덜이 냉면집을 끼고

좌측 길로 들어서 100미터쯤 들어가면 자리 잡고 있기에

찾기엔 그리 힘들지 않다

 

초저녁이지만 빈자리 없이 꽉찬 내부

함께간 일행들을 위해 줄을 서서 빨리 일어서길

바라는 간절함과

강한 협박성 눈길을 날리며

한참을 있자니 우리 일행들이 앉을 자리가

생긴다

채반에 가져온 모듬전 

두부전의 고소함

대구전 못지 않게 부드러운 동태전

주인의 손맛을 많이 탄듯한 동그랑땡

파릇 파릇하며 매꼼함이 좋은 고추전

깻잎향이 느껴지는 깻잎전등등...

모듬전은 그렇듯 미각적이며 채반의 가득함이 있어서

전맛은 만족할만하다

 

하지만 동동주는

주전자의 세월의 무게 만큼은 따라 주지 않는

얄팍함이 아쉬웠고 더구나 누룽지 동동주는

자연스러움이 없는 인위적인 맛이였다

김치찌게 역시 이 곳이 전집이라는

느낌만 강하게 느끼게 해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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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여객터미널방향으로 가다-을왕리.왕산해수욕장이정표 방향

-무의도 선착장 이정표 방향으로

좌회전 해서 들어가면 거점포 입구가 -잠진도 선착장에서 철선을 이용해 무의도로 들어감

배에 내려 죄측도로 타고 가면 실미 해수욕장 이정표 있슴

 

 

 

 

시내 횟집에서 나오는 가지수 많은 밑반찬하고 격이 다른 상차림

가지수 보다는 재료에 신경을 썼다

각각의 음식들이 신선하며 자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남푠이 직접 손질해서 준 이 새우도 시내 횟집에서

먹은 맛하고는 차이가 있었으니깐...

 

우럭 중을 시켰더니 이런 도톰한 회가...

찰진 횟감이 주는 풍요로움은

궁중스런 남푠 입맛에 당당한 합격을 하고...ㅎㅎㅎ 

 

역시 매번 느끼는거지만

재료가 좋으면 그 음식의 맛은 따라온다는 진실

올만에 제대로 된 매운탕을 맛 보았고

 

오늘은 우럭이 물이 좋다는 주인 아저씨 말씀에

우럭 중을 주문 했습니다

대략 1키로 700정도 나왔다고

가격은 회와 탕 함께 해서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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