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암

 

의상대

 

 

보타락과 보타전 

 

낙산사 

 

 낙산사에서 본 해수관음상

 

 원통보전과 칠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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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따라 걷다가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꼭 찾아 줘야만 할것 같은

상호가 정겹네요

 

 

 가까운 친척이 방문하면 반겨주듯 사장님 문밖까지 나오셔서 반겨주십니다
안으로 들어가 볼가요??

 

 

 

 

 메뉴를 보니 빨강 글씨가 눈에 들어옵니다
강력 추천이라는데 안 시켜볼수가 없지요
더구나 함께한 일행의 숫자까지 맞아 떨어질땐 더더욱...

산길따라 메인 코스A를 주문

 

 

노랑 개나리 꽃처럼 고운 노랑색을 띤 메밀차를 마시면서 음식을 기다려 봅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김치와 반찬들
메밀.. 두부.. 도토리 ..닭. 오리 백숙 같은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과 궁합이 맞는
반찬들의 양념맛입니다

 

 

 

따로 똑같은 그런 만남...
대체로 음식들도 반찬과 비슷한 담백한 맛의 음식입니다
위에 부담이 가지 않고 편안함을 주는 음식이죠

 

 다만 삼겹살 두부김치라는 메뉴에 나오는 삼겹살은 촉촉함이 부족한 탓에
돼지고기 육질을 느끼기엔 많이 부족한게 아쉽네요

김치 또한 묵은 맛이 더 강한 맛이거나

아님 생김치(보쌈김치 스타일)였다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에 데워서 먹는 시스템이지만

뭔가 맞지 않는듯한 어색함도... 들었고

 

 소머리 수육은 씹히는 식감을 즐기기에 충분하며 채소와 육수가 어우러져
만족할 만한 맛을 냅니다

 

 

 

 

 

 약간 무게감이 있는 동동주(막걸리)를 선호하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청계산 산길따라 갔다가 눈과 입이 동시에 산길따라 걷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의왕시 청계동 62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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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카메라를 들었더니

아니지

초보에 티를 내느라

메뉴얼 확인을 않고 찍었더니

사진이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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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문예회관 뒷편에 자리 잡고 있는 금촌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야생고기만을 취급하는 이색적인 식당입니다

토끼. 꿩 .멧돼지.메추리를 맛보기를 원하신다면

이곳으로 한번쯤을 발길을 잡으셔도 될듯하네요

 

손님 대부분은 토끼탕을 주문해 먹는듯 하더군요

아직 토끼탕을 접해 보지 못해 봤기에 제 미각이 익숙한

꿩탕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고운미소가 세월도 비켜간듯한 분들이 오셔서 써빙을 하시네요

이 순간부터 기대가 커집니다

 

 

미나리와 냉이 무침.배추와 무로 만든 물김치 장 오이가 나오네요

거친 고춧가루와 기름으로 무쳐낸 미나리 냉이무침과

탄산맛의 새꼼하게 익은 물김치도 입맛을 살려줍니다

고운 미소를 가지신 소녀분들은 손맛도 좋으시나 봅니다

 

 꿩한마리로 만든탕입니다 (기본)

 

떡국떡 버섯 냉이 부추 달래등이 육수와

거친 고춧가루로 만든 양념장과 들깨와 어우러져 나옵니다

 

 

 

워낙 매꼼한 맛을 좋아라 하는 입맛이기에

맵게 주문을 했습니다(식성것 주문 가능)

우울한 기분까지도 날려버릴듯한 매꼼함이 뒷끝까지

깔끔하게 잡아주고 진한 육수와 달래 냉이 부추 들깨 마늘등이

조화를 이루며 깊은 맛을 보여줍니다

내공이 장난이 아닙니다

 

메뉴판을 보니

꿩 만두도 있네요

주문해 봅니다

 

 

포장된 만두를 꺼내 쪄내는 모습을 봤기에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 내는지 아님

외부에서 가져다 쓰시는지 확실치 않습니다

 

맛은 냄새나지 않은 돼지고기 만두같은

담백한 찐 만두맛이네요

 

 

메뉴판에 있는 봉황탕은

 고춧가루를 뺀 맵지 않은 꿩탕을 맛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세월의 미소를 날리시는 분들의 인심과

색다른 야생고기의 미각을 경험해본 이 날은

갠적인 특별한 날만큼 미각의 즐거움도 컷던 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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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한끼 식사를 때우기 위한 목적으로 가는곳이 있다면

음식의 질만큼 그곳의 친절도와 청결함까지 만족이 되어  음식점을 찾는 곳이 있죠

거기에 메인뿐만 아니고 그외 부수적인 음식들까지도 만족이 되는 곳이면

비싼 음식값을 지불하고도 가는 곳이 있습니다

 

가격의 압박때문에 자주 찾지는 않지만

소갈비가 먹고 싶을때 찾는 곳이 수원에 있는 가보정입니다

 

12년전 첨 가본 후론 꾸준이 일년에 서너번은 찾게 되었고

지금처럼 맛 하나 하나 생각하면서 의미하고 맛본적은 없었지만

푸짐하고 정결하며 제 미각의 풍요로움을 주는 곳이였기에

지금까지 다니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워낙 내 입맛에 맞았기에

먹는데 집중한 탓도 있었고요

 

한우 양념 갈비를 주문했습니다

1인분(270g):37000원

 

 

 

 

 

 

고기와 타협을 잘하시는 분이 계신지라

타지 않게 구워 육즙까지 맛보게 해주십니다

그분에게 여쭤봤습니다

여기 다닌 이래 첨으로...

고기 양념맛이 어떠냐고..

약간 달다고 하시네요

 

저와 딸아인 만족할 정도던데...

그렇다고 제가 단걸 좋아라 한다는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그분도 많이 달다 싶었다면 아마도

이걸 먹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다

 

 

백김치는 맛이 있으나 일반 배추김치는 미달수준이네요

브로컬리 무침 참 맛이 있어요

이거 집에서 꼭 해먹어 볼랍니다

소금과 간장 참기름 깨를 넣어 버무린 아삭아삭한 브로컬리입니다 

 

 

 가오리찜과 게장

말이 필요 없을 만큼 맛이 있죠

이것 가지고도 밥 한끼는 해결할 정도로...

 

 

 

 

 

 

고기랑 냉면의 만남

꼭 만남을 주선시켜야 합니다

먹고 돌아서도 며칠은 꼭 생각나게 하죠

지금도 또...또...츄릅!!!

 

오랫동안 다녔을 만큼 만족했던 곳이였기에

맛이 있다 만족한다는 의미를 많이 썼으나

입맛의 차이는 꼭 존재하기에 다른 분들의 입맛까진

책임 못진다는 말씀으로 여운을 남겨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피에서 확인을

여기 클릭==>http://www.kaboj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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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주신 외출복 갈아 입고

곱고 고운 모습으로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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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담기위해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려온 이들은

설레임으로 시작하지만

멀어져 가는 일출을 아쉬움속에서 바라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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