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이 머무는 누에섬을 바라보며... 그레이스의 머무는 시선 2009. 12. 21. 20:45 섬 모습이 마치 누에와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누에섬 하지만 내가 찾은 날은 어디에도 누에섬은 없다 제 역활을 할지 의문이 드는 풍력기가 볼품없이 서 있어서 누에섬의 모습은 제 모습을 보여주질 못한다 일몰을 보기 위해 찾았지만 역시 구름이 막어서며 심통만 부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