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모습이 마치 누에와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누에섬
하지만 내가 찾은 날은
어디에도 누에섬은 없다
제 역활을 할지 의문이 드는
풍력기가 볼품없이 서 있어서 누에섬의
모습은 제 모습을 보여주질 못한다
일몰을 보기 위해 찾았지만 역시
구름이 막어서며 심통만 부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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