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의 핫플레이스 우리동네 생고기를 만나봅니다

 

 

 


입소문이 좋아 기대치를 안고 도착해 보니 역시나...
인상좋으신 사장님께서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네요

 

 

 

맛도 중요하지만 첨 찾게 되는 곳일수록 식당의 첫 인상를
좌우하는 분위기도 중요하다는걸 긴 시간 경험을 통해
알게 되지요...

 

 

꽤 넓은 홀은 단체로 오신분들이나 가족단위 식사를 하신분들도
쾌적하고 여유있는  분위기로 식사할수 있는 공간인걸 알수 있었습니다

 

 

 

 

 

기본찬이 세팅되면 싱싱한 채소등은 별도로 준비된 셀프코너에서
가져오는 시스템이라 그 점도 장점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저희 일행이 주문한 메뉴는 소고기 모듬과 돼지 모듬입니다

보이는 만큼이다라는게 늘 틀리지 않았던 제 경험...

 

 

 

 

 

 

 

 

 

 

 

 

 

 

 

 

 

 

고기를 보는 순간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늘 때깔 때깔 노래를 하는데 이번에도 기대 이상의 고기를
만나니 환호성이 바로 쏟아 집니다

 

 

 

 

뜨겁게 예열된 불판에 최대한 육즙을 살려 먹기 위한 전투??ㅋㅋ

 

 

 

 

먹는건 늘 즐겁지만 맛있게 먹기 위해선 수고도 필요하죠??

뭐 솔직히 제가 큰 수고를 한건 아니고 바로 앞에 앉아 계신
멋진 지인분이 수고를 ..ㅋㅋㅋ

 

 

 

살아있네~~ 살아 있어!!

 

 

 

호호호 불어 가며 숨쉬는것도 아까울 만큼 정신줄 놓고 먹은
쇠고기 돼지고기...

다시 생각해도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생고기가 아닐땐 고기를 올리면 생기는 불순물도 없이 숙성 잘된
멋진 녀석들을 만난 기분 좋은 식사였습니다

 

주소: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515

 

 

 

 

 

 

 

 

 

두부전문점 고두방 자리에 오리요리 전문점
조둥27년이 있었습니다
오리고기를 좋아하는지라 확인차 다녀왔습니다

 

 

 

규모가 꽤 크더군요
단체 손님들을 위한 넓은 룸도 다양하게 있는것 같고...

 

 

 

 

 

 

 

보실 내용은 런치코스 2인분 입니다

 

 

 

 


과일소스로 만든 샐러드와 오리고기를 넣은 잡채 그리고
떡과 들기름맛이 좋았던 묵무침입니다

한식전문점에서 점심메뉴로 나오는 잡채.묵무침보다는 더 고급스런 맛이더군요

 

 

 

 

 

 

 

 

파와 팽이버섯을 넣어 만든 오리떡갈비입니다
과하게 달지 않은 소스로 잡맛을 느낄수 없게 무난하게 즐길수 있는 맛입니다

 


오리훈제구이
뭐 이것 또한 무난...

 

 

 

 

얼갈이 열무 물김치도 나왔지만 따로 요청해서 먹었던 배추김치 맛이
훌륭했습니다

 

 

 

남도와 경기도맛의 장점을 살린듯한 깊은맛이 좋았어요

오리훈제와 보쌈양념이 나왔는데 이것 또한 보쌈양념 맛이 갠적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어디까지나 제 갠적인 맛의 취향이라 다른분들과 다를수도...)

아삭한 무말랭이 맛과 절묘하게 맞는 시골스런 깊은 내공의 맛의 양념이
배추김치에서 느꼈던 맛과 비슷한 맛이 났습니다

 

 

 

 

 

 

 

 

다음은 오리숯불고기입니다
먹으면서 아쉬움이 남았던 음식입니다
자극적인 소스를 넣지 않은 담백한 맛인데 이것만 먹기엔 뭔가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런류의 음식을 먹을땐 의당 쌈 채소에 싸서 먹는 맛에 익숙해진 저에
입맛탓도 크겠지요

저민 무쌈이나 쌈채소가 곁들어서 나오면 더 좋겠다...ㅎㅎㅎ


오리한방백숙맛의 죽이 나오며

 

 

 

마지막으로 셀프 후식코너에서 커피나 음료
또한 과일 과자등을 가져다 먹는것으로 마무리 되는 코스였습니다

 

 

 

 

 

 

 

 

 

 

 

 

 

 


◆주소:의왕시 한직골로남로 18 (의왕시 청계동 823-2)

 

 

 

 

 

 

 

 

 

 

가을 여심을 사로잡는 풍경이 있는 운중동은 시각적인 즐거움 뿐만 아니라
미각의 즐거움까지 충족시켜주는 지역적 장점이 자꾸만 발길을 잡게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할곳 역시 두가지를 만족시켜줄 만한 다람골이라는
도토리요리 전문점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운중저수지와 한국학중앙연구원후문 사이에 위치에 있는 다람골입니다

 

 

 

 

 

 

 

 

도토리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즐길 준비가 되어 있으신지요??
중금속 배출에 효능이 있다는 도토리..현대인들에겐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인것 같네요
자...들어가 보실까요..

 

 

 

 

규모가 크지 않는 내부는 이른 시간이라 빈 자리가 많습니다
하지만 밥때가 되니 순식간에 많은 손님들로 빈자리가 채워지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지요

이미 입소문이 난곳임에 틀림이 없나봅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허브차를 주시는데 첨엔 허브차가 약간 쌩뚱스럽긴
하였지만 마시는 동안 음식과 궁합도 잘 맞는 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보실 내용은 도토리정식 코스입니다

 

 

 

 

특유의 향과 식감이 좋은 도토리죽이 첫 입맛부터

기대감을 주네요

 

 

 

 

과일 소스에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떡살(?)이 어우러져 나오네요

 

 

 

 

 

 

 

 

데리야끼소스 같기도 하고....견과류를 뿌려

고소한 닭봉이네요

 

 

 

 

 

토속전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이 음식은

도토리묵 무침요리와 쌈을 싸서 먹게 됩니다

 

 

 

 

 

 

 

 

 

 

 

단백한 도토리 토속전병에 도토리묵 무침의 색다른 맛의 조화는

이곳에서 먹은 음식중 제가 추천하고 싶은

제가 가장 인정하고 싶은 요리였습니다

 

어디에서도 맛볼수 없는 특유의 맛이 너무도 좋더군요

고추가루로 인해 생긴 매운맛과 견과류를 넣어 느껴지는 고소한 맛...그리고

알수 없는 또 다른 요소의 맛의 조화는 너무도  환상이라는 표현 밖에는...쵝오!!

 

 

 

 

고운 색감이 보기 좋았던 오리 훈제

과하지 않는 부드러운 연겨자소스랑 ...

 

 

 

 

 

 

 

 

 

 

 

새콤달콤한 맛과 도토리묵으로 만든 면빨의

이색적인 식감과 맛..입맛이 즐겁

 

 

 

 

 

 

 

 

 

 

 

 

 

마지막으로 들깨소스에 도토리의 조화가 느껴지는 임자탕으로 마무리 되네요

조밥까지 나오니 식사를 하였다는 포만감과 편안함으로 마무리 되는

코스입니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535-1

 

 

 

 

 

 

 

 

 

 

 

 

 

 

 

 

 

 

 

 

 

 

 

 

 

 

 

맛집으로 입소문이난 광안리의 원조 언양불고기입니다
광안리의 멋진 풍경과 미각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역민이라면 곧이 맛집 검색을 하지 않고도 찾게 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불고기 2인분과 식사를 할때 더 맛있게 즐길수 있는 김치째개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을 찾는 이들이 주로 주문하는 일종의 세트메뉴처럼 각인된
메뉴이기도 합니다

 

단품으로 김치찌개만 주문이 안되기에 고기를 주문해야만 먹을수
있기에 주로 고기와 김치찌개를 주문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보시면서 확인하시지요

 

 

 

 

 

 

 

 

 붉은 장미꽃처럼 아름답지 않나요??

 

 

 

 

 

 

 

 

 

 

 

 

 

 

 

 

 

 

 

 

 

 

 

 

 

 

 

 

 

위치: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204-8

 

 

 

 

 

 

 

 

 

 

 

 

 

  

인사동 나들이를 하다 들린 사찰음식점 산채입니다
불교요리에 바탕을 두고 계절에 따라 나오는 재료들을
음식으로 내놓는 음식점입니다

다만 일반인들의 입맛을 따라가야하기에
오신채(파 마늘 달래 부추 홍거)를 넣어 만들어 내놓은게
다를뿐이지요

 

 

 

 

 

 

 

10여년전 다녀간 기억과 내부 입구며 분위기가 많이 달라
진듯 싶네요

 

 

 
그땐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였다면 바뀐
분위기는 안정되고 편안한 분위기로 식사를 할수 있게
바뀐것 같습니다

 

 

 

 

 

 

오늘 보여드릴 음식은 점심메뉴입니다
1인에 33000원하는 꽤 부담이 가는 가격대이지요
그럼 그런 가치가 있는지 보시면서 확인해 보시죠

 

 

자리를 잡고 앉으면 따뜻한 차가 추운 몸을 녹여줍니다
어찌나 맛이 좋더니 나올때까지 이 한주전자를 다 마시고
나온듯 싶습니다

 

 

 

 


찐밤과 찐콩이 함께 나옵니다

 

 

첫번째로 나오는 음식들은 우뭇가사리로 만든 묵과 호박죽
그리고 물김치가 나옵니다

 

 

 

우뭇가사리는 해조류로 한천의 원료이기도 하지요
칼로리가 없어서 다이어트음식으로도 제격입니다
어릴때 여름이면 이 우뭇가사리 냉묵채를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어서 큰 사각접시에 다시마 튀각과

도토리묵  채소말이 밥 도라지편채등이 나오며

 

 

 

역시나 큰 사각접시에 담백한 채소전들이 나옵니다

 

 

 

 

이 전과 함께 나오는 약주가 너무도 황홀할정도로 훌륭합니다

 

 

 

1프로도 안되는 알콜도수에 전해지는 향과 맛
이런 향수가 있다면 사고 싶을만큼의 고급스러움과
탄산의 톡쏘는 맛에 담긴 단맛과 향...이건 뭐라표현하기가
힘들정도로 언제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했던 맛입니다

 

 

 

 

이 한가지만으로도 이 음식가격이 아깝지가 않다는 감동으로
와닿더군요

 

 

본격적으로 식사를 할수있는 나물과 반찬들이 나오는데
뚜껑이 덮힌 소쿠리가 나오네요

 

 

 

뚜껑을 열면 7가지의 나물들이 있습니다

 

 

 

 
된장양념으로 무친 나물들은 자극적이지 않은 구수한 맛의
나물들입니다
가장 중앙에 있는 두부로 만든 톳나물이 너무도 반가웠답니다
왜냐고요??
건강식품이니깐요~~훗!!

 

 

그 주변엔 11가지의 반찬들도 나오는데 인위적이지 않는
원재료의 맛을 살린 반찬들이 주가 됩니다

 

 

 

 

 

 

 

노란 조와 감자가 들어간 밥과 버섯등으로 만든 장국 그리고
향신장인듯한 장과 연근 고구마 표고버섯으로 만든 튀김이
한번에 다 나옵니다

 

 

 

 

 

 

 

 

 

 

 

 

 

맛을 보면서 느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산채를 운영하신 정산스님의 고향이 남도 이시다보니 음식의
내용에서  남도의 맛이 느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주 접하기 힘든 맛을 느낄수 있는 이곳의 맛이 오랜시간
그 터를 지키는 큰힘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몇년만에 찾은 민속두부마을입니다
제 보금자리 인근에 있다보니 한동안 매우 자주 다녔던 곳인데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론 다른 맛집들을 찾아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이 하지 못했지요

 

 

밥땐 번잡하기엔 일부러 밥때 피해 갔더니 여유로운 식사를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부가 메인인 이곳의 특징을 살린 두부보쌈중
가장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두부보쌈을 주문하였습니다

반찬이 나오기전 젤 먼저 순두부가 나옵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순두부 먹을때마다 리필했는데 이날은..ㅎ
경쟁자가 없다보니 먹는 재미가 없었지요

 


두부등의 재료로 만든 모듬전과 잡채 생선조림 된장우거지
조림등은 변함없이 한자리 차지하며 나오고 도토리묵 무침도
보이네요

 

 

 

 

 

그리고 흑미쌀을 넣어 지은 밥과 알알이 콩이 씹히는 구수한
뚝배기 된장찌개도 나오네요

 

 

 

 

 

 

다른건 다좋은데 이 된장찌개는 추가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워낙 맛도 있고 식구들이 좋아해서 어쩔수 없이 주문해 먹지만
그리 기분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메인인 두부보쌈도 보시지요

야들야들한 수육삼겹과 두부 그리고 무가 주가되는 보쌈속이
채소쌈과 더불어 나옵니다

 

 

 

쌈을 해서 먹기엔 채소가 부족할시엔 당당하게 리필해 드시면
될것 같네요

 

 

 

 

 

 

 

 

 

 

 

 

 

체인 이지만  모든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 주인의 마인드를
살려 제공하는곳이기에 집밥처럼 즐기기에 충분한곳이기도 합니다

 

식사후 식혜나 매실차가 나오더니

이번엔 팥죽이 나오네요

 

 

 

 

 

 

 

 

 

 

 

 

 

 

 

 

 

 

 

 

 

 

 

 

 

 

 

 

 

 

 

 

 

  

똑똑똑!!
연잎향에게 노크를 했습니다
눈에 띄는 연잎색이 자꾸만 눈길을 잡기에 저도 모르게 노크를
하게 된것이지요...

 

 

 

 

 

 

 

안으로 들어서니 역시나 연잎향이 나는 연잎차가 첫인사를 하며
또다른 연잎을 만나기를 청하네요

 

그보다 앞서 일반 물컵이 아닌 다기찻잔에 연잎차를 마실수 있게
내 놓는 이곳의 분위기를 먼저 짚고 넘어가주는 성의도 보여야
할것 같습니다


 

 

 

사장님의 남다른 센스와 정성이 보이네요
왠지 격식을 차리고 다도의 자세로 마셔줘야 할것 같은 마음까지
들기까지 합니다

첫만남부터 기대감이 생기게 합니다

그 기대감으로 또 다른 연잎들을 만나봅니다
연잎영양밥과 연잎만두를 주문을 하니 사장님이 직접 이천에서
공수해 온 사각그릇에 정갈한 반찬들이 나옵니다

 

 

 

반찬내용은 별것 아니지만 그릇에 따라 분위기는 많이 좌우되는것
같네요

 

 

 

연잎에 쌓인 연잎영양밥과 자극적이지 않는 된장국이 나옵니다

 

  


 

 

들추어 내용물들을 보니 견과류와 대추밤 그리고 흑미 백미 현미등으로

구성되어져 있네요

 

 

 

 

 

 

 

연잎밥은 미리 해뒀다가 주문을 받으면 찜통에서 다시 쪄서 나오기에
잘못하면 연잎밥은 질척일수가 있습니다

몇군데에서 그런 밥들을 만나면서 연잎밥의 어려움을 익히 알고 만났기에
짐작을 하고 있었지요

 

 

 

 

겉은 약간 질척인감은 있었으나 다행히 안쪽은 그렇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은 반찬들과 먹기에 무난한 정도였지요

특히나 신선한맛의 겉절이 김치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고추를 갈아 버무린 김치는 마치 샐러드를 연상케하는 맛을 주는
신선한 김치었습니다

 

 

그리고 연잎이 가미된 피로 만든 연잎만두도 보시지요
아쉽게도 직접 만드는게 아니고 다른곳에서 가져다 쓰신다고 하더군요

 

 

 

 

 

 

 

만두 내용물은 여타 다른 만두와 큰 차별성이 보이지 않았지만
연잎피와 어우러진 만두맛은 약간의 차별성을 느끼며 만날수 있을것 같네요

 

 

 

 

 

 


국수와 연잎오리훈제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주기엔 충분한 곳이니
언제 기회되면 또 다시 발길을 잡아봐야할것 같습니다

 

 

 

 

 

 

 

 

 

 

 

 

 

 

 

 

 

 

 

 

 

 

 

 

 

지인들의 이끌임으로 몇번 찾았던 임학순 원주추어탕입니다
매번 추어탕만 먹어보다가 고추추어튀김이 먹고 싶어 다시
찾게 되면서 포스팅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알게 되어 소개하게 됩니다

 

 

 

 

추어탕과 고추튀김을 주문하면 나오는 음식들과 그외것들입니다

 

 

 

 

 


조가 섞인밥과 국수사리와 추어탕이 나오며 김치류들도 나오네요

 

 

 

 

여러번 가서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전에 느끼지 못한 맛을
알게 된 이유는 알수 없으나 전보다는 김치류 맛이 상당히
맛이 있다고 느끼게 된 것이지요

 

 

 

 

추어탕과 먹기 좋은 적당히 익힌 김치들 참으로 맛이 있었습니다

추어탕도 보실래요??

 

 

   


미꾸라지를 갈아 우거지를 넣고 만든 추어탕입니다
농도가 진해서 추어탕의 맛을 음미하기에 충분하네요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어 먹음 더 뒷맛도 깔끔하니 맛이 있겠지요

 

 

 

더불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적당히 익힌 김치류들이 한몫해주니
밥을 말아 김치를 얹어 먹을땐 추어탕 먹는 속도가 빨라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약간 아쉬운감이 있었던 국수사리
덜 퍼진 국수사리었음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리고 제가 이곳을 찾게 만든 고추추어튀김도 보시지요

 

 

 

 

미꾸라지를 미리 양념등을해서 옷을 입혀 미꾸라지에서 나는
잡내를 충분히 잡은후 고추를 한쪽만 입혀 튀겨낸 고추추어튀김입니다

 

 

 

 

튀김옷도 중요했지요 미리 미꾸라지에 양념등을 입혀낸후 만들어내는
정성과 수고는 고수란히 미각의 즐거움을 주는 튀김으로 완성
되었습니다

 

 

 

튀김크기도 꽤 크고 맛도 좋아서 임학순원주추어탕은 추어탕도
좋지만 이 튀김맛이 그리워 다시 찾게될 맛집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인근엔 백운저수지와 왕송저수지가 있습니다
식사는 백운저수지쪽에서 자주 하게 된다면 가끔 콧바람이 필요할
시기엔 마실겸 찾는곳은 왕송저수지 입니다

그런 틀을 깨고 가끔 왕송저수지에서 식사를 유일하게 하게
되는 곳이 오늘 소개할 정통 밥집입니다

 

 

 

 

 


 

제가 한동안 등한지 하는동안 2층 내부가 좌식에서 입식으로 바뀌었네요

밥때되면 많은 손님들로 일이층이 가득차고도 자리가 없어
기다려야 하는 수고는 변함이 없었지만요...

 

 

 

 

매번 갈때마다 주문하게 되는 메뉴는 늘 일치하는데 먹고 돌아서면
오늘도야?? 하면서 웃으며 또 다음을 기약하는데 아마도 다음엔
또 같은 메뉴를 주문할것 같습니다

언제나처럼 보리밥과 삼겹살 석쇠구이를 주문하였습니다

식사전 국수가 나옵니다

 

 

 

 


이어서 정갈한 반찬들도 나오고...이곳 반찬들은 하나같이
입에 착착 감기는 감칠맛이 있습니다

 

예전 할머니가 해주시던 음식처럼 토속적인 맛을 느끼게 해주는
음식에 맛이지요

 

 

 

 

 

 

석쇠구이와 보리밥도 나옵니다

변함없는 맛을 내는 석쇠구이는 먹을때마다 만족감이 큽니다

 

 

 

 

 

 

 

 

 

그리고 비빔밥을 해먹을수 있는 나물과 채소로 구성된 재료가
그릇에 담겨져 나오고 보리밥도 나옵니다

 

 

 

이 보리밥을 넣어 비벼먹을 강된장은 비빔밥의 구수함을
맛보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냥 비벼 먹기도 하지만 삼겹살 석쇠구이와 올려 쌈을
싸서 먹게 되면 포만감과 더불어 입안의 즐거움도 크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이맛을 잊지 못하고 정통밥집에 오면 꼭 이 구성으로
음식을 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구수한 된장맛이 더 느껴지는 우거지 된장도 한몫 톡톡히
하기도 합니다

콧바람과 미각의 즐거움이 세트로 즐겨지는 왕송저수지의
정통밥집은 늘 이렇게 한결 같은 미각의 즐거움을 주네요

 

 

 

 

 

 

 

 

 

 

 

 

 

 

 

 

 

 

 

 

 

 

  

추억으로 먹은 뼈다귀 해장국

개인적으로 뼈다귀 해장국에 대한 기분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첨으로 해장국이라는걸 접한게 이 뼈다귀 해장국인데 너무도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는 음식이기에 가끔 생각나게 만든
음식중 하나입니다
인근에서 뼈해장국을 찾던중 인덕원에 있는 꿀꿀이 뼈 해장국이
있다는걸 알게 되어 찾게 되었지요

 

 

 


뼈다귀 해장국과 모듬순대를 주문하니 맛이 꽤 괜찮은 김치류와
순대와 해장국에 먹을수 있는 장과 고추가 나옵니다

 

 

 

 

 

뚝배기 그릇에 많은 양의 뼈다귀가 들어 있는듯 꽤 많은 양의
뼈다귀가 보이면서 제 동공을 확장시키게 만들었습니다

 

 

 


음~~
추억으로 먹은 뼈다귀 해장국 과연 그 시절에 먹었던 그 맛이
과연 재연되어질련지요...

 

 

 

 

 

 

 

 

 

 

 

추억은 그냥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놔두는게 진실인가요?? ㅎㅎㅎ
아님 그동안 제 입맛이 다양한 맛에 노출된 이유일까요?

아쉽지만 제가 그리고 추억했던 맛이 아니네요

 

 

 


하지만 무난하게 접할수 있는 뼈다귀 해장국 입니다

 

뼈다귀 해장국 먹는 재미는 뭐니 뭐니해도 뼈 사이 사이에 있는
살코기를 발라 먹는 재미가 크지요

사이 사이 발라 먹는 동안은 추억속의 뼈다귀 해장국이 되는것
같습니다

 

 

직접 만든다는 순대가 궁금해서 모듬순대 작은것도 주문했지요

 

 

 

 

주재료에 따라 색깔이 달라 육안으로도 구분이 되는 세가지
모듬 순대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자주 접하는 까망순대는 채소와 선지?가
들어간것 같고 김치가 주재료가 된 김치순대 그리고 채소가
주재료인듯한 채소순대 세가지 맛을 맛볼수 있습니다

 

 

 

 

각각의 재료맛이 특별하게 구분되어지지는 않지만 잡내도
나지 않고 꽤 무난한 맛을 내는 순대입니다

뼈해장국이나 순대 모두 큰기대 없이 접한다면 무난하게
맛을 즐길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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