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오란 단호박과 오리를 함께 즐길수 있는 음식을 찾아 간곳은
오리마을입니다

 

 

 

 

단호박 유황훈제구이라는 음식을 주문하면 만날수 있습니다
메인 음식전에 나오는 상차림 내용들을 보면서 미리 짐작해 봅니다

 

 

 

 

맛깔스러운 감치들이 메인음식을 만난기전에 이곳의 음식맛을
기대감으로 채워주네요

 

 

 

노오란 단호박이 유황훈제오리구이와 만나 은행.밤.대추.말린무화과등과
어우러져 고운 모습으로 식욕을 불러 일으키며 나타나납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만날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어떤식으로든 다 맛이 있습니다

 

 

 

 

 


백김치와도 은근 잘 맞기도 하고....

다만 제 입맛엔 단맛나는 단호박과 만난 오리맛이 가장 잘 맞는듯 하였습니다

 


이 음식으로 충분한 포만감을 채우고도 남지만 뜨끈한 국물에 뼈에 있는
살코기를 먹는 즐거움도 큰 오리탕도 좋더군요

 

 

 

 

단호박 유황훈제구이와 세트구성으로 나오는 오리탕입니다
마지막에 밥과 이걸 먹고 나면 속도 편해지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나눌수 있겠지요

 

 

 

 

중자리면 3인가족이 충분하게 먹을수 있는 양이 될것 같습니다

노오란 단호박의 영양과

유황오리의 영양이 만난 영양식사 나름 좋습니다

 

 

 


 

 

 

 

 

 

 

 

 

 

 

 

 

 

 

 

 

 

 

 

 

 

 


숙취해소에 좋다는(간) 올갱이(다슬기)해장국을 먹으로
다녀온 금강 올갱이 해장국입니다

금강이 아닌 안양 도심속에 있는 해장국집인게 아쉽기는
하지만 접근하기에 편한 장점이 있는 관양동 본점이지요

 

 

 

전날 열심히 달리신분들이 속을 편하게 달래기 위해 먹기엔
더더욱 좋을 해장국일듯 싶습니다

전날 열심히 달릴 일도 없는 별개의 메뉴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해장과 관련된 음식들을 이유도 알수 없지만 워낙
즐겨 먹기에 확인차 다녀왔습니다

해장국과 관련된 양파 고추 장들이 나오며 김치류들도
나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 질 시점에 미니가마솥에 담아져 나온 밥과
메인음식인 올갱이 해장국이 나오네요

 

 

 

 

콩을 넣어 만든 밥은 미니가마솥의 장점이 여실이 나타나는
밥맛을 주는듯 싶습니다

 

 

 

그릇에 밥을 덜고 물을 부워 뒀다가 누룽지와 슝늉을 맛보게
두고 올갱이 해장국을 맛봅니다

 

 

 

꽤 많은 올갱이(다슬기)가 식욕을 일으키네요
된장을 풀어 만든 해장국은 부추며 다른 채소와 더불어
올갱이 해장국의 맛을 즐기기에 충분한듯 싶습니다

 

 

 

 

 

 

더구나 직접 담그셨다는 얼갈이열무김치 맛은 잘 지어진
밥과 함께 먹으면 올갱이 해장국과 환상의 조합을 이루게
합니다

 

 

 

 

 

 

 

 

 

밍밍하고 뭔가 허전할지도 모를 국물을 미리 생각하고 맛본
올갱이 국물맛은 기대 이상이었으니 모든게 다 만족한 식사를
만들어 주기에 충분할수 밖에요

김치와 미니가마솥밥과 올갱이 해장국은 아침의 배속을 편안하고
든든하게 채워준 식사로 만족하게 해줍니다

 

 

 

 

 

 

 

 

 

 

 

 

 

 

 

 

 

 

 

 


운중동 청골에 가면 송어와 산천어 그리고 점심메뉴로
7천원에 먹을수 있는 보리밥과 만원에 먹을수 있는 송어훈제샐러드를
만날수가 있답니다

넓은 공간의 주차장과 한쪽에 자리잡은 산천어와 송어 수족관도
볼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꽤 넓은 식당내부에 룸도 있으며 창가쪽으로
햇살가득 받으며 식사하기 좋은 자리를 잡아 맛난 음식들도
만날수 있게 되어 있지요

 

 

 


점심메뉴인 송어훈제샐러드와 보리밥를 주문하였습니다
11:30~3시까지 만날수 있는 메뉴입니다

화려하고 화사한 꽃을 보는 듯한 모습으로 나타난 송어훈제샐러드입니다

 

 

 

 

아삭거리는 양상추와 샐러드 채소등이 훈제 송어가 마치 연어라고
해도 믿어질 모습으로 함께 나옵니다

 

 

 

 

송이송이 알도 있고 올리브며 다양한 미각을 즐기는 발사믹 소스와
잘 어우러진 맛을 냅니다

 

 

 

 

 

 

 

식욕을 불러 일으켜 주는 샐러드가 제 역활을 마치고 나면
푸짐하고 든든함으로 채워줄 제육볶음과 하나가 될수 있는 보리밥이
나옵니다

 

 

 

 

보리밥과 뚝배기 된장국 그리고 강된장과  제육볶음등이 나오며


 

 

 

 

 

 

 

 

 

김치와 도토리묵과 장아찌와 쌈채소등이 푸짐하게도 나옵니다

 

 

 

 

 

 

 

 

 

 

 

 

 

무조림 그리고 노오란 단호박이 시선을 잡는

계란찜도 나오는 모습들입니다

 

 

 

 

 


콩나물 가지 호박 버섯 새싹채소등이 담긴 그릇에 보리밥을 넣고
강된장과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살살 비벼서 쌈채소인 상추와 깻잎에
돼지고기와 보리밥을 올려 먹음 너무도 즐거운 식사로 충분하게
됩니다

 

 

 

 

 

 

 

 

 

 

 

 

 

도토리묵과 뚝배기 된장국도 맛이 좋아 더욱 맛이 즐거워 집니다

 

 
마지막으로 소화에 도움이 되는 매실차로 정리해주는 운중동의 청골

산천어도 만날수 있는 이곳은 또다시 발길을 이끌 그런곳이었습니다

 

 

 

 

 

 

 

 

 

 

 

 

 

 

 

 

 

 

 

 

 

 

 

 

 

 


열가지 이상의 반찬과 국까지 따로 나오는 백반을 즐길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뷔페식 기사식당인 이곳은 몇일 전까지만해도 3300원의 가격으로
만날수 있었던 곳이었으나 오르는 물가의 폭을 이겨내지 못하고
4000원의 가격으로 만나게 됩니다

 

 

 

 

 

식당을 계속해야 하는 입장에선 15년을 꿋꿋하게 지킨 가격을
어쩔수 없는 현실에 타협일수 밖에 없으셨다고 하시네요

 

 

 

 

 

 

반찬등은 먹을만큼만 담아 놓고 기다리다 보면 공기밥과 국을
주십니다

 

 

 

 

나물부터 김치류 볶음 찜음식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지요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정성들여 만들어 내놓은
반찬들입니다

사장님 역시 아침 식사를 이 반찬과 국으로 식사를 하시더군요

계란 후라이를 드시고 싶은분들은 본인이 알아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열가지 이상의 반찬들을 다 가져다 먹고 싶었으나 반찬이 남게
될것 같아 몇가지 반찬만 가져다 놓고 먹었습니다

 

 

반찬 하나 하나 남기는게 큰 죄가 될수 있는 식당입니다
물가 상승으로 어쩔수 없이 15년의 마음을 움직였으니 그럴수 밖에요...

어느 식당에서든 동일한 경우이지만 이런 식당에선 더더욱 반찬을
남기면 안될것 같아요

 

 

 

주머니 가벼운 저희같은 서민들의 발길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라도요

반찬 하나 하나 다 맛이 있습니다

 

 


철에 맞는 찬이 약간의 변동이 있을뿐 크게 변동은 없다고 하네요

북어로 만들어낸 미역국은 구수한 곰국맛을 연상시키듯 구수함이
진하게 느껴지는 맛난 미역국입니다

 

 

 

발길 가볍게 잡아 맛있는 음식을 즐길수 있는 이런곳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다른 메뉴를 주문해서 드실수도 있네요

하지만 워낙 반찬도 맛있고 다양해서

굳이 다른메뉴는 필요할것 같지 않았습니다

 

 

 

 

 

 

 

 

 
안산 맛집으로 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시골순대입니다

밥때엔 기다리는 수고를 가질만큼 큰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한다죠

 

 

 

 

식당내부에 자리가 없을땐 식당입구쪽에 마련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드시고 가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소문을 들은곳이라
너무도 궁금하여 다녀왔습니다

대량으로 만들어 내놓은 기계식 순대가 아닌 직접 순대를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당면 순대가 아닌 순대속을 선지와 채소로 재료를 만들어 채워
만드는 순대입니다

 

 

보시면서 확인해 보실래요??
제가 주문한 순대국밥입니다
밥과 순대국이 따로 나온다니 반갑네요

대파와 양념을 가미한 새우젓장과 소금 그리고 김치류들이 나옵니다

 

 

 

 

 
순대국과 밥도 나오고요...

 

순대와 내장머리고기등으로 구성되어진 순대국입니다

 

 

 

 


들깨가루가 들어간 순대국은 눈으로 봐도 너무도 푸짐한 양입니다

 

순대도 보실래요??

 

 

 

 
파..당근...양파등이 육안으로도 확인이 됩니다
선지가 채소들 사이에 가득 채워진 순대입니다

 


대파와 양념을 가미한 새우젓장과 어울리겠지요
약간 누린네??꾸리꾸리한 맛이 약간 나는 맛입니다

 

 

 
이런맛 선호하시는분 의외로 많으시던데...전 아니거든요 ㅎㅎㅎ

 

 

 

새우장으로 순대국 간을 맞춰 먹음 더 맛있게 드실수 있다네요
이번엔 깍두기가 아닌 새우장으로 간을 맞추고 고추가루 양념장도
넣어 국물을 맛봅니다

 

 

 

국물이 너무도 진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네요
담백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약간의 무게감이 있어서 너무도
멋스러운 맛을 낸맛입니다

 

 

 

테이블 없이 프라스틱 의자에 앉아 드시고 가시는분들의
수고를 알것만 같은 국물 맛입니다

순대뿐만 아니고 다른 부수적인 내용물도 푸짐하니 든든한
식사로도 그리고 술안주로도 충분할듯 싶네요

 

 

 

영업시간: 오전9시~오후8:30분

매주 화요일 휴무

 

 

 

 

 

 

 

 

 

 

 

 

 

 

 

 

 

 

 

돼지 숯불고기를 참으로 맛있게 먹었던 곳에서 난감하게도
소숯불고기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식사를 한곳입니다

간판없는 본점에 명성과 더불어 맛있는 기본찬들 그리고
돼지 숯불고기의 맛에 반한 광릉숯불고기(산본점)에서의 기억은
지금 이시간까지도 변함없이 찬사를 하고 싶은곳입니다

보이는 만큼 맛을 느낄수 있는걸 알기에 다함께 확인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주관적인 포스팅이 아니길 그리고 아니였음 하는 바람입니다

 

...............................

 

 

 


식당중앙에 리필해서 먹을수 있는 찬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입에 맞는 찬들을 가져다 먹을수 있을뿐만 아니라 맛도 좋은게
이곳에 장점이지요

소숯불기 정식 2인분입니다

 

 

 

 

뿌짐한 한상으로 보이지요??

 

 

 

 

 

 

 

 

 

 


쌈을 싸서 먹을수 있는 상추와 구수한 뚝배기 된장찌개와 다양한
반찬들....

갈때마다 만족하게 만드는 반찬들이죠

메인인 소숯불고기가 기대치에 미치질 못한게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돼지숯불고기는 정반대...

 

 

 

 

그나마 찬들이 맛있어서 식사는 무난하게 마쳐서 다행이었던 날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순대국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해장으로 먹는 순대국이 아닌 식사로 먹는 순대국입니다
워낙 좋아해서 자주 먹으러 다니는 편인데 먹으면서도 아쉬웠던점은
천연 돼지곱창으로 만든 순대가 아닌게 매번 거슬렸던 거지요

그런데 그 천연돼지곱창으로 만들어 내놓은 순대국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의왕시 내손동 좁은 골목길안쪽에 있는 옛날순대입니다

 

 

 

 

 

 

 

 

 

 

 


12년을 한자리에서 고집스럽게 만들어내는 마음 따뜻한 미소의
여사장님이 그날 그날 판매할 만큼의 양만 손수 만들어
단골손님들을 위주로 장사하시는 곳입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은 좁은 내부의 식당에 들어서니 재미있는 글이
시선을 끌더군요

외상사절...ㅎㅎㅎㅎ

 

 

 

 


요즘도 외상을 할까요??
오래시간 단골분들이 오시다보니 외상 손님도 계시나 봅니다
오랜 단골분들이 오시다보니 개개인의 맛의 취향도 아신다는 말씀도
듣게 되었어요

 

 

 

순대는 오후 5시 이후부터 만날수 있다고 하시니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순대국만 주문해 봅니다

 

 

들깨가루와 소금 후추 그리고 김치류 그리고 순대국 밥이 차례로
나오네요

 

 

 

 

 

 

재빨리 순대를 확인해 봅니다
확인이 되시나요??

 

 

 

 

두부와 달걀 그리고 채소들로 만든 순대입니다
감사한 마음이 들정도로 맛이 좋습니다
아니...그냥 이 정도면 만족하다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 만드셨을 순대였을테니깐요

 

 

 

 

국물에 고추와 깍두기를 넣어 간을 해서 먹었습니다
나중에 들깨가루도 넣고 밥도 말아 먹었고요

국산 돼지고기로 만들어서 뒷맛도 개운합니다
잡내가 나지가 않네요

 

 

 

 

 

 

 

 

 

안의 내용물을 더 푸짐하게 드시고 싶다면 주문하실때 많이 달라는
말씀을 드리면 더 푸짐한 순대국을 먹을수도 있는 후한 인정이
있는 옛날순대입니다

 

 

 

 

 

 

 

 

 

 

 

 

 

 

 

 

 

 

 

 

 

 

 

 

 

챙겨온 명함을 보니 50년 전통의 맛이라고 적혀있는 유치회관

 

,,,,,,,,,,,,,,,,,,,,,,,,,,,,,,,,,,,,,,,,,,,,,,,,,,,,,,,,,,


24시간 영업하는 해장국전문점이라고 불러주고 싶은 곳입니다

 

 

 

이른 아침 도착했는데도 식당내부는 많은 손님들이 식사중이네요
인상적으로 보게되는 점은 가족단위로 평일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오시는 분들도
꽤 많다는 점입니다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김치류들이 보입니다
약간 거슬리네요

 

 

 

 

 


뚜껑도 없이 저렇게 하루종일 놓여 있을것 같으니 약간 찜찜하니...
워낙 들고나는 손님들이 많다보니 별 생각없이 그럴수도 있겠어요

 

 

앞접시에 먹을 만큼만 담아 놓습니다

 

 

 

 

해장국을 주문하면 선지가 따로 담아서 해장국과 분리되어 내놓습니다

 

 

 

 


선지를 싫어하는분들을 위한 배련지 아님 다른 어떤 깊은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수저로 내용물을 확인해 보니 꽤 많은 고기들도 있습니다

 

 

 

 
배추우거지와 고기 그리고 팽이버섯이 들어있는 해장국
맛을 봅니다

 

한수저 맛을 보는 순간 감동으로 밀려오게 만듭니다
입소문이 무성한 집을 찾아가 맛을 보고 꽤 실망을 하고 오는 경우가
많은터라 유치회관 역시 별 기대없이 방문한 경우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제가 몇년동안 찾고 찾았던 어릴적 먹었던 해장국을
맛보게 된것이지요

고기질과 맛도 너무도 훌륭하네요
고기의 향이 그 특유의 맛이 자꾸만 입맛이 즐거워지네요

 

 

선지를 넣고 선지해장국으로 맛을 보는데 역시나 이또한 나무랄데가
없이 선지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맛을 보게 되네요

 

 

 

 

칼칼한 맛으로 먹기위해 매운고추도 넣고 먹으면 더 좋겠으나 이 국물에
담백하고 고소함 그대로의 해장국 맛을 즐기는게 도리일것 같은
그런 맛을 주는 유치회관의 해장국입니다

 

 

 

 

해장국찾아 삼천리 이젠 안해도 될것만 같은 해장국을 맛본 이날은
하루종일 속이 든든하기만 하였습니다

 

 

 

 

 

 

 

 

 

 

 

 

 

 

 

 

 

 

 

 

 

 

 

 

 

 

 

안양권에서 꽤 명성이 있는 한촌설렁탕입니다
자꾸만 다녀올 기회를 놓치다 이제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향토 음식상까지 받은 업소라는 소문까지 듣는터라 기대감이
크네요
이런 조짐 약간 걱정이 됩니다

역시나 제 욕심만 생각하고 왔나봅니다
아닌가요?? 기대감이 큰것가요??
메뉴판을 보면서 한숨이...

 

 

 

 

미국산 호주산

이래서 가격은 서민적...

위안을 삼아야 하나봅니다

 

 

 

워낙 명성있는 곳이기에 설렁탕과 도가니탕등의 재료를 한우로
생각하고 왔다가 미국산이나 호주산인걸 알고 다소 실망감이
엄습합니다

 

하긴...

요즘 거의다 그런 추세긴하죠

이런 욕심을 잠시 잠재우고 음식들을 만나봅니다

친구는 설렁탕 난 언제나 처럼 도가니탕으로 주문하였습니다

탁자마다 놓여있는 후추통과 소금통이 보이군요

 

 

 

 

그리고 설렁탕집에서 가장 중요한 김치류가 나옵니다
아참!! 파도 중요하겠군요...

 

 

 

 

 

 

 

 

메인 음식을 맛있게 먹을수 있으냐 없으냐를 결정 지을수 있는
김치류의 맛은 메인 음식인 설렁탕등의 음식만큼이나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합니다

 

밥과 함께 나온 설렁탕과 도가니탕이었습니다

 

 

 

 

 

 


설렁탕의 내용물은 편육과 국수가 들어 있습니다

 

 

 


 

파를 넣고 밥도 말아 잘도 드시는 친구분
꽤 입맛에 맞는듯한 식사 모습을 보여주네요

 

 

제가 선택한 도가니탕도 보시지요
도가니와 뽀얀국물

 

 

 

 


거기에 파도 넣고 도가니를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하고 밥에
말아 먹어 보기도 합니다

 

 

 

 

 

 

제 입맛과는 거리감이 있는 반찬맛때문에 솔직히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대신 마늘 장아찌랑 무난하게 먹은 한촌에서의 식사 였어요
주관적이지 않으려 노력한 포스팅 조금은 힘이 듭니다...

 

 

 

 

 

 

 

 

 

 

 

 

 

 

 

 

 

 

 

 

 

 

 

 

 

 

 

 

산본 중심상가에 눈에 띄는 새로운 식당이 들어섰습니다

 

 

 


생각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이게 만드는 쭈꾸미를
만날수 있는 식당입니다

 

신화(辛火)쭈꾸미라는 상호에서도 엿볼수 있는 매운쭈꾸미
음식이지요

 

 

 

 

테이블마다 김가루와 참기름통이 비치되어 있으며 무겁고
단단해 보이는 무쇠철판도 있네요

 

 

 

 

 

 

점심메뉴 가격이 착해서 쭈꾸미 정식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오후5시까지 적용되는 메뉴라지요

 

 

 

비빔밥과 철판볶음밥을 먹을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자기
입맛에 맞게 두가지 다 해먹든 아님 둘중 한가지만 해먹든
취향것 해먹음 될것 같습니다

기본찬과 비빔과 볶음밥에 필요한 깻잎과 부추 그리고 얼얼한
입안을 정리하기에 좋은 미역냉국도 나옵니다

 

 

 

 

 

 

 

 

 

철판에 익히는 모습입니다

 

 

 

안을 들쳐보니 꽤 많은 쭈꾸미가 있어요

 

 

 

 

 

 

아삭한 맛의 콩나물과 쭈꾸미 조합 좋습니다

이렇게 먹다가 양푼그릇과 밥이 나오면 채소와 볶아진 쭈꾸미와
양념소스 그리고 김가루와 참기름으로 비벼 먹는 답니다

 

 

 

 

담백하게 먹기 위해 양념소스를 약간만 넣어 줬더니 쭈꾸미와
더불어 고소함이 더 느껴지게 만드네요

 

 

 

 

 

 

매운맛과 탱글탱글한 쭈꾸미맛을 더 느끼며 맛보기 위해 남겨둔
남은 밥과 김가루등을 넣어 볶아 먹습니다

 

 

 

 

 

 

 

생각했던만큼  매콤한 맛의 볶음밥을 즐길수가 있습니다
쭈꾸미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포장시에 양이 두배라는 유혹에
넘어가 3인분 포장까지 해왔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저녁까지 신화쭈꾸미맛에 빠진 하루가
되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