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인근엔 백운저수지와 왕송저수지가 있습니다
식사는 백운저수지쪽에서 자주 하게 된다면 가끔 콧바람이 필요할
시기엔 마실겸 찾는곳은 왕송저수지 입니다

그런 틀을 깨고 가끔 왕송저수지에서 식사를 유일하게 하게
되는 곳이 오늘 소개할 정통 밥집입니다

 

 

 

 

 


 

제가 한동안 등한지 하는동안 2층 내부가 좌식에서 입식으로 바뀌었네요

밥때되면 많은 손님들로 일이층이 가득차고도 자리가 없어
기다려야 하는 수고는 변함이 없었지만요...

 

 

 

 

매번 갈때마다 주문하게 되는 메뉴는 늘 일치하는데 먹고 돌아서면
오늘도야?? 하면서 웃으며 또 다음을 기약하는데 아마도 다음엔
또 같은 메뉴를 주문할것 같습니다

언제나처럼 보리밥과 삼겹살 석쇠구이를 주문하였습니다

식사전 국수가 나옵니다

 

 

 

 


이어서 정갈한 반찬들도 나오고...이곳 반찬들은 하나같이
입에 착착 감기는 감칠맛이 있습니다

 

예전 할머니가 해주시던 음식처럼 토속적인 맛을 느끼게 해주는
음식에 맛이지요

 

 

 

 

 

 

석쇠구이와 보리밥도 나옵니다

변함없는 맛을 내는 석쇠구이는 먹을때마다 만족감이 큽니다

 

 

 

 

 

 

 

 

 

그리고 비빔밥을 해먹을수 있는 나물과 채소로 구성된 재료가
그릇에 담겨져 나오고 보리밥도 나옵니다

 

 

 

이 보리밥을 넣어 비벼먹을 강된장은 비빔밥의 구수함을
맛보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그냥 비벼 먹기도 하지만 삼겹살 석쇠구이와 올려 쌈을
싸서 먹게 되면 포만감과 더불어 입안의 즐거움도 크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이맛을 잊지 못하고 정통밥집에 오면 꼭 이 구성으로
음식을 먹게 되는것 같습니다

구수한 된장맛이 더 느껴지는 우거지 된장도 한몫 톡톡히
하기도 합니다

콧바람과 미각의 즐거움이 세트로 즐겨지는 왕송저수지의
정통밥집은 늘 이렇게 한결 같은 미각의 즐거움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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