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아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소담스럽게 시선을 잡던
어느날 오랫만에 산행을 했답니다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 입장에선 산책코스 정도로 느낄수
있는 구간이겠으나 워낙 산행을 못하는 저에겐 이 정도의
코스는 설악산 완주를 하는듯한 고난도의 산행이였습니다


산본에 있는 태을 초등학교쪽에서 출발하여 용진사 입구쪽으로
나오는 코스를 선택한 산행이였습니다

 

 

 

 

 

 

오르막을 한참 가다보면 노랑바위 약수터가 나오는데 이 지점은
태을봉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우측으로 가면 태을봉...
전 좌측으로 갔죠....

 

오르막과 내리막 그리고 완만한 길을 가다보니 중간 중간 쉼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잠시 쉬고 힘을 보충한 어느 순간 산행의 끝을 알수 있는 길이
보였답니다

 

 

 

 

하늘은 파아랗고 ...
바람도 살랑 살랑....
이런 가을에 이 코스는 여러분에겐 즐거운 산책로가 될수 있을것
같아 알려드리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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