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시장에 가서 쇼핑을 하고 시장기가 돌때면
의례 갈치 골목길을 접어들었던 어느날 닭곰탕이라는
음식을 본적이 있었지요

 

 

 

 

 

볼때마다 많은 남자분들이 고개를 숙이고 열심히
폭풍흡입을 하시는걸 보면서 언제가 나도 꼭 먹어보리라
생각했다가 이번에 드디어 먹어 보았답니다

 

 

 

 

닭진미라는 식당인데 전엔 강원집이였다고 하네요

 

일.이층 모두 손님이

북적북적 합니다

 

주문부터가 일반 식당하고는 다릅니다
보통...껍질...뼈유무 이런식으로

껍질과 보통입니다

 

마늘과 반찬들을 개인마다 따로 따로 주시네요

 

 

 

 


밥도 수북하게 담아 주시고...

 

 

 

 

보통은 껍질과 뼈가 없이 살코기로만 내놓은
곰탕입니다

이렇듯..

 

 

 

 

그리고 껍질을 주문하게 되면

이렇듯...

 

 

 

 

 

 

 

 

뼈를 제거된 살코기와 껍질이
나오는 곰탕인데 어찌니 껍질 식감이 좋은지 제는 껍질을
주문하였는데 먹는 내내  잘했다 싶었답니다

 

노계로 만든 닭곰탕은 국물의 기름기도 많지 않는 개운한
곰탕 맛이였답니다

중간 중간 마늘에 고추장을 찍어 먹다보면 금세 바닥이 보였죠

 

첫째 셋째주 일요일 쉽니다

 


제 블로그가 맛집 블로그이지만 꼭 맛집만을 올리는건
아니라는 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가격과 음식 그리고 음식의 내용등을 공유한다는 점을
크게 부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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