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꽤 괜찮은 순대국집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명성답게 식당내부는 분주하더군요

 

기대감을 안고 미리 알고간 이곳의 특이한 주문 방식대로
주문해 봅니다

 

머리고기등이 들어가는 남자용과 살코기등 위주의 여자용이
있는데 제 입맛은 남자용이 더 맛있을것 같아 남자용
순대국보통을 주문했습니다

 

 

한가지만 나올것 같은 기본 반찬이 생각보다
더 나오네요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된장과 양파가 나오니 더 반갑네요

 

 

 

순대국이 밥과 따로 나옵니다

 

 

 

 

내용물이 이렇게 들어 있네요

 

 

 

 


적당한 비계가 있는 고기랑 머리고기들
국물도 깔끔하고..와우!! 박수...

 

 

들깨가루와 고추도 넣고 본격적으로 맛을 음미합니다

 

 

 

 

 

 

 고기도 건져 먹고...

 

 

 

 

중간에 양파에 된장도 찍어 먹고

 

 

 

음...양파랑 이렇게 먹으니 입안이 정리된듯 개운합니다


더 개운하게 드실려면 잔술로 파는 이곳 막걸리도 좋은데
제가 거기까진...ㅠㅠ(한잔에 천원)

 

 

밥도 말아 먹고 나니 이곳이 순대국 명가지 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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