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 거제도 저구항에서 출발하여 35여분의 물살을 뚫고

도착한 소매물도는  선착장에서 부터 물살의 흔들림으로

첫 인상을 강하게 주며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

소매물도 등대섬을 만난다

 

가는도중 고즈넉한 섬사람들의 풍경과

지금은 폐교가 된 소매물도 분교를 지나다 보면  

시원한 바다 풍경과

봄향기를 만날수 있는 동백길이

보는 즐거움을 한껏 높여주는 매력적인 곳이며

 

섬을 여유롭게 돌고 돌아 다시 선착장으로 오면 해녀들이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들이 반겨주는 곳이기도 하다

2-3만원이면 뿔소라 멍게 해삼 굴들을 골고루 맛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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