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함께 편안한 사람들과의 추억 만들기
비가 오는 날은 이렇듯 창이 큰 창가에 앉아 빗님을 만나면 더 반갑고
오랜 시간 함께하여도 편안함을 준다
맘 맞는 칭구와 함께 말이 필요 없는 무언의 대화도
빗소리 만큼이나 정다운 이야깃 꽃을 활짝 피어 내기에도 좋으며
옆테이블에 앉아 있는
70대의 연인의 모습도
이런 날은
더 예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오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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