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근처 메트로칸빌딩 2층에 있는 한우전문점

늘벗골입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3시쯤 방문해 보니

홀보다는 룸쪽에만 손님이 있었습니다

 

 

 

 

 

 

 

한우의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생갈비보다 양념 갈비를 선호하는 아이의 식성에 맞추다 보니

갈비가 아닌 양념등심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양념 갈비가 아닌 양념 등심이 생소하지만 선택권이 없기에

어쩔수 없이 도전해 봅니다

 

 

 

 

 

 

 

 

 

 

 

 

숯불을 만들어와서 고기를 굽는

시스템이 아니더군요

가스불을 이용해 숯이 달궈져서 고기를 구울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런 모습은 또 첨 보네요

 

 

 

 

 

 

담장자 말씀으론 한우고기이기때문에

굳이 강한 맛을 낼 필요가 없어서 최대한 한우맛을 살리기 위해

연한 맛의 양념을 쓰셨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한우맛이 좋습니다

까칠하기론 누구도 따라갈 사람이 없을듯한

한분은 별 감흥이 없으신것 같더군요

 

하지만 전 나름 만족했습니다

 

 

요맘때 저도 만들어 먹는 배추 된장국입니다

약간 얼큰하게 나오는데 저 역시 이렇게 만들어 먹다보니 맛나게 먹었습니다

 

 

 

 

 

 

연한 초고추장 양념으로 비벼먹는 육회 비빔밥

이것도 먹을만한 맛이고요

배춧국에 먹다보니 금세 먹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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