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갔다가 인근에서 식사했던

밤나무골식당입니다
그쪽 인근은 식당겸 펜션도 겸한곳이 많더군요
이곳 역시 그런 스타일의 식당입니다

계곡 물이 많지가 않아 눈이 즐겁지는 않았지만  맛있는
민물매운탕만은 일품인곳이였습니다

 

 

 

 

 

주변 풍경을 찍어 보고 싶었지만 그날 만큼은 용기가 없더군요(완죤 소심)

쏘가리 매운탕중 주문했습니다

 

 

이 식당은 서빙하시는 분들은 모두 남자분들만 계시더군요
아마도 주방에서 식사하는 곳까지 거리가 있어 힘이 필요로 하는
곳이기에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제 마음대로 추측을 해보았죠

 

 

눈으로도 맛있게 보이는 반찬들이였는데 미각으로도 맛있는
반찬들입니다

 

 

 

 

쏘가리 매운탕이 어느 정도 끓어져 나오지만 더 끓인 후에
먹어야 맛있다는걸 알기에 기다려 봅니다

 

 

 

 

민물새우도 보이고 민물 매운탕에 빠져서는 결코 용납이 안되는
수제비도 느무느무 많네욤~~햐!! 꼴까닥

 

 

 

묵언 수련을 하듯 기다리는 고통 후에 그 맛은 환상이라는 말...
진실입니다

보이시나요??

 

 

 

 

 


쏘가리가...ㅎㅎㅎ

 

무려 11마리가 있더군요
소심하게 한마리 두마리 ...이랬습니다

 

밥도 맛있고..

 

 

 

 

아마도

오랫만에 남푠과의 데이트로 기분도 좋은데다 맛난 음식까지
먹으니 더 맛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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