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우유라고 하는 굴을 참으로 맛나게 먹을수 있는
구가네통영굴밥입니다

통영까지 가서 먹음 좋겠으나 여건상 주변에 있는 굴밥집을
찾다보니 몇년간 꾸준히 다녔던 봉담쪽에 있는 굴요리 전문점을
다니게 되었지요

 

 

 

 

몇년동안 꾸준히 다녔던곳이며 여러가지 굴요리를 먹어 보면서
한번쯤은 꼭 포스팅을 하고 싶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변함없는 맛을 유지한탓에 갈때마다 식사 시간과
상관없이 손님은 매번 많았지요

 

 

갈때마다 손님들이 주문하는 음식 대부분은 가장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굴밥이기에 저 역시 그 음식으로 포스팅하려 합니다

 

 

청정해역 통영굴만 사용해서 만든다는 굴은 생굴이 생산되지 않는
5~8월사이에는 12~2월 사이 채취한 굴을 영하 45도 급냉보관하여
육질이나 맛이 살아 있는 맛을 유지시킨다고 합니다

기본 반찬들도 상당히 맛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리굴젓이 나와서 매번 맛있게 먹지요

 

 

 

 

 

 

 

기본 반찬은 대체로 별 변동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뚝배기 그릇에 따끈따끈 굴밥이 나옵니다 

 

 

 

 

김가루가 수북하게 뭔가를 감추고 나오네요
궁금증을 유발 시킵니다

당연히 굴이 들어 있겠지요 

 

 

 

 


부추를 넣어 만든 간장소스를 넣어 간을 맞춥니다
짜지 않아서 좋습니다

 

 

 

 

간장소스를 넣지 않고 어리굴젓을 넣고 비벼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다 맛이 있습니다 

 

 

 

 

콩나물과 굴이 김가루와 섞여 바다향이 진하게 전해져 오네요

통영바다를 보며 먹는 기분?? 넘 과장이 심한거죠??ㅎㅎㅎ

미역국도 함께 나오는데 뭐 특별한 내용물이 들어 있지 않지만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이 궁합도 잘 맞습니다 

 

 

 

김치가 맛있어서 이렇게 먹다 보면 언제인지도 모르게 바닥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살얼음이 있어 시원한 수정과를 셀프로 즐기게 해주어
구가네통영굴밥을 끝까지 각인시켜주는 역활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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