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기분좋은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맘 맞는 친구와의 식사는 항상 즐거운 법인데 더불어 음식의 질까지 좋았으니 금상첨화가

아닐수 없겠지요

 

요즘 주변 지인들로 부터 칭찬 릴레이를 듣는 곳이

범계역 근처 메트로칸 빌딩에 있는  스시 가이센이라는 곳인데

요즘 의도된 동선이 아닌 우연의 일치로

그 빌딩을 자주 찾게 되었습니다

 

스시 가이센 공간이 협소하다는 정보를 접하고

이른 점심 식사를 하기위해 11시쯤 도착했지요

 

 

 

 

 

점심 특선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씹는 식감이 너무도 좋았고 맛도 훌륭했던 농어 등살과 뱃살

쉡의 칼질이 주는 미학과 재료의 질이 느껴지는

즐거움을 느끼며 맛을 보았습니다 

 

 

 

 광어 방어도 나름 괜찮었구요...

 

 

 

 

 

 

신선도를 느끼기에 충분한 굴

바다향이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쉡이 직접 제 옆에 오셔서 알려주신 음식입니다

관자 .연어 그리고 겉을 익힌 연어 아부리

그리고 피조개 날개와 광어등

밥알 한알 한알과 어우러진 재료들이 어쩌면

그렇게도 입안 가득 흡족하게 느껴지던지...

 

감사한 마음으로 먹게 되더군요~~

 

 

 

 

 

 

 

 

마음으로 정성으로

재료를 대하고 만들어 내 놓는 듯한 느낌을

느꼈던 점심식사

자주 갈것 같은 공간입니다

그리고

쉡!!

초심 잃지 않고 홧팅!! 하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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