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이래로 꾸준하게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라2(ola)...

여느 이탈리안 레스토랑에도 빠지지 않는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많은 이들이
꾸준하게 찾는곳이죠

 

 

이번에 저는 한번 먹은 이후로 계속 생각나게 했던 단품메뉴에 있는
네로 스파게티와 T쿠치나 스파게티를 소개하려합니다


주문을 마치고 나면 빵이 나옵니다

 


오징어 먹물을 넣어 만든 빵과 바게트 마늘빵이네요

첨 의도는 파스타를 더 맛있게 먹을려고 조금만 먹을려고 했지만 부드럽고 바삭한
바게트 마늘빵은 조금만 조금만 하다가 끝내는 다 먹게 만들었습니다

 

빵의 향이 다 가시기도 전에 스파게티가 나오네요

오징어 먹물과 크림을 기본으로한 네로스파게티 입니다

 

 

 

 

싱싱한 해산물과 더불어 진하고 고소한 크림소스가 중독성을 일으키게 만드는
문제의 스파게티 입니다
풍성하고 무겁고 진한 소스와 해산물이 어우러져 먹는 즐거움을 줍니다

 

 

한가지 흠을 아니 아주 아주 약간 태클을 걸어 본다면 면의 질감이 아쉽다는것
탄력이 없는 면은 씹는 즐거움이 없잖어요...

알덴테 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만 덜 삶아진 면이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하지만 소스는 너무 너무 만족했습니다

 

피자빵으로 모습을 감추고 나타나는 T쿠치나 스파게티
 

 

즉석에서 칼로 잘라줍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피자도우가 만족할만한 맛을 주네요


하지만 홍합과 새우등의 해산물로 만든 토마토소스는  뭔가 부족한듯한 아쉬움이
남는 맛입니다

 

 

가격과 대비했을때 아쉬움이 남는 맛이네요
피자도우만큼 소스도 거기에 따라갈 정도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스파게티입니다

진한 네로 스파게티 맛과 비교해서 맛을 본 이유 때문일수도 있겠으나 가볍다는 느낌을
준 스파게티
하나는 진하고 또 하나는 가벼운 대신 무난하게 즐길수 있는 상반된 두가지의 맛
올라 가시게 되면 입맛에 맞는 파스타를 골라 선택해 보세요...

제가

좀 까칠하게 포스팅을 해서 그렇지

사실 이곳은

굉장히 흡족한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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