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 가족들이 둘러 앉아

밥을 먹는듯한 분위기의

솔향기 밥상입니다

 

꽃피는 봄이든

녹음이 짙은 계절이든

이곳은

먹은 즐거움 만큼 식당 주변의 풍경도 좋더군요

 

안으로 들어 가기 전부터

제 시야는 이곳으로 눈 길을 잡게 합니다

 

 

 

 

 

 

 

 

비가 장마비처럼 쏟아지는 날이지만

먹는 즐거움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게 하는지 내부엔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8천원짜리

솔향기 밥상 4인분과

추가로 황태구이를 주문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는

무난한 맛의 반찬들입니다

 

 

 

함께한 지인들이

너무도 맛나게 먹었던

파래 무침입니다

 

건파래를 어찌나 맛나게 했던지

며칠 내로 저도 도전해 보고 싶어 지네요

 

추가로  주문한 황태 구이입니다

 

 

 

 

 

촉촉한 식감과 양념이 주는 맛이

어우러져  좋았습니다

 

워낙 매운맛을 즐기는지라

약간 매운맛만 있었다면

쵝오 였을듯...

 

흰 쌀밥에 올려 한입 

 

 

 

입안에서 사르르

기분 좋은 느낌이 드네요

 

여러가지 반찬이 있어서

입맛 없을때 더더욱 좋을것 같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