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권에선 익히 검증된 곳이기에

미사여구가 필요 없는곳이죠
일찍 시작하는곳이기에 아침 식사를 여기서 했답니다
초복 중복 말복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기 위한 몸보신이라고나
할까....ㅎㅎㅎ

 

 


전에 가서 먹어보니 전골이 좋았던것 같아 전골 중으로 주문했습니다

 

 

 

 

 

 

맛깔난 반찬들이 나옵니다

 

 

 

 


메인 음식도 좋지만 이곳은 쌈을 먹을수 있는 아삭한 배추쌈이
나오며 미성옥하면 떠오르는 무 나박김치도 좋지요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계절적 요인으로 이번엔
굴이 없습니다

 

 

 

 

뜨끈한 국물에 굴이 들어있는 나박김치가 예술인데...ㅜㅜ


뽀얀 국물에 꼬리와 도가니..그리고 날 깜딱(깜짝보다 더) 놀래키게 만든
우족이 적나라하게 들어 있습니다

 

 

 

 

놀란건 찰라고 먹는 즐거움이 컷기에 룰루랄라 맛나게 먹었어요

 

 

 

 

 

 

 

양념이 된 쌈장에 중간중간 고추도 먹고 배추쌈도 해먹고요

 

 

 

 

 

 

이곳은 갈때마다 흡족하게 만드는 곳이네요

 

 

 

 

 

 

 

'한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밀촌 누룽지백숙 (백운호수)  (0) 2011.09.27
조양갈비 (대야미)  (0) 2011.09.17
의왕의 갈비집 천둥소리  (0) 2011.08.07
삼겹살의 맛이 끝짱인 청학골2  (0) 2011.06.25
장모님 콩밭(광주시 오포읍)  (0) 2011.06.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