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출사 갔다가 맛있게 먹은
콩나물 국밥이 있어서 소개 하려합니다

 

 

 

 

 


이곳의 원조는 전주 남부시장에서 한 할머님이
만들어 팔던 국밥이 2년전 은퇴 하시면서 어느 젊은 부부에게
넘겼는데 이게 지금은 프랜차이즈가 되어 전주와 그 인근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제가 만난곳은 그 식당들중 한곳입니다

 

 

 

콩나물과 밥이 말아져 나오는데 밥과 국을 처음부터 함께
끓이지 않고 밥에 국물을 부워 따뜻하게 만들어 내놓는 방식입니다

 

 

 

 

 

 

콩나물 국밥을 맛있게 먹는 법을 읽어 보시면
더 맛있는 콩나물 국밥을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보여드리는 메뉴는 현대옥 정찬 입니다

 

짧은 콩나물을 보는 순간 현대옥 콩나물의 맛을 미리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먹는 법을 읽으셨다면 김을 한수저 떠서 얹어 먹어야 하겠으나
걍 편하게 잘게 잘라 넣어 섞어 떠 먹어도 괜찮을것 같네요

 

 

 

 

 

 

 

 

개운한 국물이 최고라는 찬사를 날리게 만듭니다
조미료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으면서 깊고도 담백한 국물과
아삭 아삭 씹는 식감의 콩나물이 환상입니다

 

모주가 함께 나오네요

 

 

 

계피향이 나는 모주입니다
개인에 따라 맛이 맞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

저희처럼 여럿이 가셨을 경우
오천원짜리 콩나물 국밥만 주문하셔서 드시고 한두잔 정도

주문하셔서 맛보는
걸로 만족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 입맛입니다

 

 

정갈한 반찬들이 맛도 좋습니다

 

 

 

 

 

 

 

낙지젓이 참으로 맛있더군요

 

 

수란도 함께 나오는데 갓 나온 콩나물 국밥의 국물을 몇수저
넣고 저어 어느정도 익힌후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제 블로그가 맛집 블로그이지만 꼭 맛집만을 올리는건
아니라는 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가격과 음식 그리고 음식의 내용등을 공유한다는 점을
크게 부각시켰습니다

 

 

 

'한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비의 명가 가보정(수원 )  (0) 2011.11.12
춘천 인삼 닭갈비 (군포역)  (0) 2011.11.07
장수목장(군포)  (0) 2011.10.24
간월도 오뚜기 횟집  (0) 2011.10.19
칠보농원(매송점)  (0) 2011.09.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