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찾은 봉덕 칼국수...
흠... 여전히 문전성시중이더군요

잘되는곳의 특징중 몇가지 요소가 있는 곳중이죠

 

 


가격대비 좋아 밥때랑 상관없이 손님이 꾸준히 들어오고
나가며 회전율이 좋고 ....

 

 

시작부터 약간의 태클을 걸자면 모든게 다 충족시킬수
없다지만 한가지가 항상 걸리는 문제가 김치맛....(달고 흰가루맛)
이것만 괜찮다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는 곳입니다

 

 

근데..
너무 너무 재미난건 이것도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맛이라는 겁니다
함께 식사했던 지인은 이 김치맛도 괜찮다고 하시니 말입니다..허허!!

 

 

자...그럼 정보를 얻고자 제 블로그에 들어오신 분들의 판단에
맡기며 이미지 위주의 제 정보로 대신해 봅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찾는 샤브버섯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냄비엔 버섯과 미나리등이 담겨져 나오고 이걸 끓여 넣고 먹을수
있는 호주산(?)쇠고기가 나옵니다

 

 

 

 

 

 

 

 

 

 

 

 

 

 

 

 

 

 


식당홀 한쪽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수제 칼국수면을 넣어
먹고 남은 국물에 익혀 먹습니다

 

 

 

 

 

 

 

 

 

 

봉덕칼국수가 지금의 명성을 얻게 된것은 아마도 이 칼국수의
면빨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 면빨의 중독은 한참을 힘들게 하는 힘이 있을 정도로 최고이죠..
아!! 또 생각나는 그 식감...

 

 

 

이 정도 먹고 나면 사실 양을 충분합니다


하지만 봉덕칼국수 만의 매력... 대한민국 국민들의 습성내지는
인간적인 부분을 잘도 깨우치신 주인은 이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밥으로 마무리를 시켜주시죠

 

 

 

 

 

 

 

 


여전히 잘되는 봉덕칼국수는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한 곳인걸
또 다시 확인한 날이 되고 말았답니다 ㅎㅎㅎ
 

 

 


제 블로그가 맛집 블로그이지만 꼭 맛집만을 올리는건
아니라는 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가격과 음식 그리고 음식의 내용등을 공유한다는 점을
크게 부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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