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밀꽃을 볼수 있는 시기죠??

작가 이효석님은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단편 소설에서

꽃이 핀 모습을 소금을 뿌린듯하다고

표현해서 메밀꽃이 한때 궁금해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메밀을 그렇듯 소설속에서 첨 접한듯하지만

메밀을 이용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어느 재료로 만든 음식보다

입맛이 맞는 재료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메밀하면 떠오르는 곳

그쵸??

봉평

봉평 지명을 이용한 상호

봉평산골메밀촌 입니다

 

저처럼 메밀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발길을

잡아도 괜찮을것 같네요

그렇다고 넘 큰 기대는 사절입니다~~ㅎㅎㅎ

 

 

  회막국입니다

회무침과 갖은 양념으로 만든 양념장과

김등을 넣어 비벼 먹습니다

 

이걸 주문한 분은

식초등을 넣어 비벼 드시는데

어찌나 맛나게 해서 드시든지

담엔 그 비법을 전수 받고 싶었어요~~ㅋㅋ

 

 

기본 반찬과 한방수육입니다

정향(?)등의 한약재를 넣어 만든 도톰한 식감이 좋은 돼지고기 수육입니다

약간 거슬리는 감이 있는 무침 양념이 입맛에 안 맞은 회무침이랑 나오는데

회 무침보다 돼지 수육에 더 입맛이 가는 메뉴였어요

10시 방향에 놓여 있는 무 쌈이랑 먹어도 맛나겠죠??

 

 

 

 

 

그래도

회 무침이랑 먹을래 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정샷!!

어떻게 드시든 식성것 드셔보시길요...ㅎㅎ

 

이건 메밀 꿩만두국

메밀피로 만든 꿩 만두가 먹을만 했지만

국물이 주는 감동은 많이 미흡했습니다

자...

그럼 만두속을 파헤져 봅니다

 

 

 시각적으로 보기 좋으면 입에서도 즐겁다죠???ㅎㅎ

 

 

제가 주문한 메밀 옹심이 칼국수 입니다

두번째 방문해서 먹었는데 첫날 보다는 맛이 떨어져서

많이 아쉬워 하면서 먹었습니다

 

세번째 가면 원 상태로 돌아와 있길 바래보며...

감자 옹심이 쫀득한 식감과

메밀 칼국수 안에 들어 있는 미니 만두가 앙증맞네요

만두피의 식감도 좋고 내용물의 고소함과 향이 좋아

그나마 국물의 아쉬움을 달랠수가 있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식당이다 보니

어느곳 이든 찾아 보면 만날수 있는 봉평 산골 메밀촌이 되겠네요

전 산본 중심 상가 원광대병원쪽에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자세한건 여기서

http://www.bp-memil.com/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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