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와 여러가지 인도 향신료를 섞어 만든 전통차 짜이 

첨 맛본 짜이는 거부감이 생기지 않은 익숙한 맛이였다

계피향과 은은한 쟈스민(?)같은 향도 나고

우유가 들어가선지 부드러운 맛이

자꾸 중독성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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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궤적:2009년 1월10일 토요일

              안양 종합운동장쪽 관악산 산림욕장 → 관악산 육봉 국기봉(525m)

 

 

 

관악산(내비산)산림욕장입구에 들어서니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풍경도 있고

 

 

태극기가 휘날리는 저기 육봉 국기봉이 이번 산행의 고지

           엄두가 나지 않는 산행이지만 도전해 보고자 하는 심정으로 내 시야에 담아 보았다

 

 

9시 40분에 출발해서 12시쯤 올라온 육봉 국기봉

두발로 올라갔다기 보단 네발로 기어서 올라간 산행길... 에베레스트산을

오른 듯한 감격으로 흥분되어 있을 즈음 제 시야에 들어온 저 모습은

두려움과 공포로 내 두 다리와 가슴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존재감을 표현한다

육봉능선의 4봉이라는곳인데 줄같은 안전장치도 없는 곳을

저렇듯 넘어다니신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도저히

생각지도 못할 모습들...

난 못해..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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