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도청오거리 세무서 맞은편에 있는 동해장입니다
내부나 외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중국 화교분들의 터전임을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분위기 입니다

 

 

 

 

 

적당한 단맛과 매운맛을 선호하는 입맛이기에 사천 탕수육과 고기를 다져 볶아내는
유미짜장 그리고 삼선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사천 탕수육입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탕슉입니다

 

 

 적당한 단맛과 매콤함 그리고 바삭한 식감이 대 만족이네요

 

 다음은 유미짜장입니다 

 

 

유미짜장 그런대로 먹을만할 정도??...

 

 

 

 

 

 

 

이번에는 삼선볶음밥입니다

 

삼선볶음밥이랑 짜장 소스가 함께 나옵니다
불맛나는 볶음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저 밍밍한 맛은 아닌 무난하다고 해야
할것 같군요

 

취향것 짜장소스 섞어도 괜찮네요

 

 

 

 

짬뽕국물도 나오는데 해물맛과 얼큰한 맛이 좋습니다

 

 

 명성답게 만족을 주는곳이였습니다

 

 

 

 

 

 

 

 

 

 

 

 


 

 

 

 

안양 범계 로데오거리 분수대 앞쪽에는 24시간 하는 짬뽕 전문점
더본코리아계 식당인 홍콩반점0410 있습니다

일반 중식당하고는 차별성이 있는곳이지요

 

우선 짜장면이 없고 화려한 중식요리가 없으며
짬뽕의 맛으로 승부를 걸고 싶어하는 짬뽕 전문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짜장면과 화려한 요리는 없지만 군만두를 비롯한
탕슉은 맛볼수 있는곳입니다

 

 

홍콩반좀0410의 간판메뉴인 짬뽕과 중식의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탕슉을
주문해 봅니다

 

미리 준비해서 차곡 차곡 채워둔 단무지와 양파를 냉장고에서
꺼내주십니다
이런 이런...
 

 

이것을 보니 넘 하신다는 생각이... 이러시면 아니되시지욤

음식까지 맛 없으시면 이것까지 배는 더 싫어할려고 기다려 봅니다

 

화려한 때깔을 품고 짬뽕이 나옵니다

 

홍합.돼지고기.오징어와 채소들...


단연 반가운건 돼지고기의 모습
짬뽕에서 널 본지는 언제였던가...가물 가물

국물 한수저 입안 가득 채워봅니다

 

 

입맛은 개인차가 있다보니 국물이 느끼하다는 평들도 있었지만
아놔!! 이 맛 괜찮았다면...ㅎㅎ

적당히 느끼하면서 매콤하고 거기다 요즘 짬뽕맛에서 접하기 힘든 불맛까지 느낄수가
있었다면 이해하실련지요

돼지고기까지 국산을 쓰신다고 하니 돼지고기에서 우러나온 국물과 신선한 해산물이
더해져 미약하나마 잊고 있었던 돼지고기 불맛 짬뽕에 대한 향수를 맛볼수가 있었습니다

 

너무도 소박한 탕슉

 


배추잎이 적나라하게 모습을 들어낸 이런 탕슉 첨 접해선지 첨 대면은 많이 쌩뚱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바삭한 식감의 탕슉을 즐기는 이들에겐 맞지 않을 맛이네요


어떤 튀김옷을 입혔는지는 모르겠느나 약간 쫀득거리는걸 느낄수 있어서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게 하는 탕슉이며 소스 또한 기대 없이 드실만한
소박한 탕슉입니다

 

 

프랜차이즈 짬뽕 전문점이라서 요즘 트렌드에 쫓아가는 일반적인 짬뽕맛일거라는 생각만
하고 갔던것에 비하면 국물이 주는 기대는 큰 수확이였습니다...
하지만 미리 담아놓고 그릇 밑부분이 음식물에 직접 닫게 차곡 차곡 올려놓는
모습은 아니더군요....맛만 있음 이것쯤 한눈 감으면 될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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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 국민은행 바로 앞 맞은편

에메랄드 빌딩 2층에 자리 잡고 있는

중식당 드래곤입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그 앞을 수없이 지나 다녔는데도 거기에

중식당이 있다는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황제항아리 짬뽕이라는 메뉴땜에 들어간곳이기에

오늘은 그 메뉴를 확인해 봅니다

 

 

요즘 일반 한식 식당에서도 보기 힘들다는 

금배추가 나옵니다

근데 그냥 배추김치가 아니고 아주 ..매우...

너무 너무 맛있습니다

 

정말 큼지막한 항아리 뚝배기 같은 옹기(?)에

가득 담아져 오네요

 

 비주얼 끝장입니다

일단 크기 .양에 놀라고

다양한 해산물에 압도...ㅎㅎㅎ

 

근데 딱 여기까지네요~~ㅜㅜ

많이 아쉬웠습니다

정말 정말...

 

하지만 입맛은 또 제각각이니 다른분들의

입맛은 또 다를수가 있겠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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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면과 음식이 맛이 있어서 동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황선덕 옛날손짜장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만들어 내는 수타면의 식감은 그 즐거움을 아는 사람들에겐
수타면의 매력을 맛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들어내는 음식이니만큼 자부심이 담겨져 있기에 더욱더
신뢰감마져 느끼게 하네요
몇십년 주방에서 쌓은 노하우가 묻어내는 연세 지긋한 주방장님의 손맛...기대됩니다
수타면을 만들어 내는 곳이기에 옛날손짜장과 낙지해물짬뽕을 주문해 봅니다

 

 

 고소하고 구수한 춘장의 맛과 약간 단맛이 느껴지는 자장소스네요
요즘 트렌드에 벗어나지 않은 적당히 타협한듯한 맛입니다
면은 수타면 답게 굉장히 좋습니다

 

 

면 가닥 가닥이 입안에서 따로 따로 움직여집니다
어찌나 씹는 식감이 좋던지 수타면의 최고봉을 맛보는듯 합니다

 

 다리 곡선이 섹쉬한 낙지가 자태를 뽐내며 나타난

낙지해물짬뽕입니다

 

 

 낙지등의 해물이 신선합니다
재료가 워낙 신선하다보니 국물의 맛이 깔끔할수밖에요
마른 홍고추등으로 매꼼함을 잡으셔서 뒷끝이 개운하니 좋습니다
약간의 조미료맛도 느껴지는걸 보면 자장소스처럼 적당히 타협하셨고요~~ㅋㅋ

 

 

유명한 여타 중국집에 밀리지 않을 만큼 내공이 있는 곳입니다
팔차이의 화려한 내용물만 더해진다면 결코 밀리지 않을 맛이군요
식사 시간이면 홀에 손님이 많고 그 이후로도 손님이 꾸준히 들어오는걸 보면
제 입맛이 틀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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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이 세번째 방문입니다
방문할때 마다 조금씩 감흥이 약해지는 안타까움을 갖고 포스팅하게 되겠네요
지인이 하신 말씀을 이해 하게 되는 순간이라고나 할까요
예전부터 맛집은 중식당은 아니라고...
일관되게 맛이 꾸준하지 않는게 중식당의 특징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번엔 중식당의 기본이 되는 탕수육과 자장면 그리고 갠적으로 좋아라 하는 볶음짬뽕을 주문했습니다

 

 

 

 북경 탕수육입니다(小15000원)
자녀들에겐 반응이 좋을 맛입니다
역시 우리 아이도 이 메뉴가 맛있다고..
제 입맛엔 광동 탕수육이 더 입에 맞았거든요
단맛도 덜하면서 약간 매운맛이 느껴지는 맛...

 

 

 

적당한 단맛과 코팅된 바삭한 식감은 차룽 탕수육의 매력 내지는 마력이 되겠습니다

 

 

 

 

 

 중식당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수 있는 자장면(5000원)
차룽은 아마도 자장면에 대한 애정이 없으시나 봅니다
이번 첨 접해봤기 때문에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볶음짬뽕입니다(8000원)
궁물이 있는 짬뽕 매니아분들은 이해하시기 힘든 부분이지만 나름 중독되면 이런 짬뽕도
맛나다는것...ㅎㅎ

몇 군데 볶음짬뽕을 접하면서 매번 느끼는 아쉬움은 전분물을 넣지 않고 만들어 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나마 차룽 볶음짬뽕은 과한 전분물을 아끼는것 같아 그나마 만족할 만한 맛이였습니다
자장면땜에 깎인 점수가 이것으로 만회...

프랜차이즈 중식당이다 보니 어느 누구든 거부감 없이 접근할수 있는 맛이고 큰 기대를 갖지
않고 드신다면 가족 모두 나름대로 만족하는 식사가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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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의 빛깔만큼이나

화려한 수타를 만드는 장인의 맛을 기대하며 찾은 락천

 

경인교대.삼막사 가는 초입쪽에 위치에 있습니다

산행길에 주시했던곳인데 꽤 유명한 중식당이였더군여

 

식당으로 들어서면

식당 천장위에 샹들리에 효과를 낼듯한 화려한 홍등이 시선을 잡네요

점심식사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식당 분위기도 분주하고요

 

여러번 오셔서 식사해 보셨다는 지인이

추천하는 메뉴로 주문합니다

난자완스.잡채밥 그리고 해물 쟁반짜장 입니다

 

 

 

 

 

 

 

 

 

 난자완스 시각적으로 호사롭습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건 여기 다 모아 놓은것 같네요

돼지고기로 바삭하면서 고소함을 주고

청경채.죽순. 브로컬리

버섯중에 빠질수 없는 초고버섯도

제가 초고버섯 엄청 좋아라 합니다~~후후!!

아주 만족스럽네요 

 

 

 

잡채밥이 좀 약하군여

밥으로 먹어야 해선지 간이 중식요리치고는 ...

제 입맛이 그렇다는 말씀이니

이것도 식성따라 다를수가 있죠~~

 

 

 

  와우!! 해물쟁반짜장이 반가워지네욤 

 

 섞어 섞어 보아봅니다

 

 

수타답게 면의 식감도 좋고

탱글탱글 낙지도 맛납니다

하지만 이것도 시각적으로 호사스럽지만

잡채밥 처럼 간이 약합니다

 

장맛을 넘 아끼는 경향이 있군여

아주 쪼금 아쉽네요

하지만 전혀 맛이 없거나 하는건 아니다는것...

맛있으니깐 실망은 금물~~후후!!

 

다음엔 다시 또 가서 장인의 손맛.불맛을 확인하고 싶은곳중에

또 한곳이 늘어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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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계절인 만큼 얼큰하고 뜨건 국물이 땡겨 한동안 짬뽕의

유혹에서 벗어 나기가 힘들어

팔차이를 찾고 띵호를 찾었지만 내 허기진 중식의 허전함은 다 채우지 못했었나보다

북경을 가야해!!

북경을 가야해!!

노래만 부르다 기어이 가고야 말았다는것~~ㅋㅋ

 

이번엔 짬뽕이 아닌 다른 음식으로

내 미각을 느끼게 해 본다

 

이곳 북경은

24시간 영업을 하는곳이며 그래선지

8시 이후로 손님이 많아 지는걸 느꼈다

 

 

 

팔보채.깐풍육.쟁반짜중을 주문하니

어느 중식당이 다 그렇듯 기본찬으로 쨔샤이 양파 단무지 양파 춘장

그리고 단맛의 머스터드 소스가 주는 양상추 샐러드가 나오며

 깍두기가 아닌 배추 김치도 나온다

 

 

◎ 팔보채

채소와 버섯 해산물들이 적당한 간장의 간과 굴소스의 맛과 어우러져 있으며

갠적으로 오징어 좋아라 않기에 잘 먹지 않는데 질이 좋은 재료에 칼질이

잘 되어 있어서 씹어 넘기는 목넘김도 좋았으며 쌉쌀한 은행을 넣어

한층 맛을 더 높여주웠다

 

 

◎ 깐풍육

매꼼함 맛을 내기위해 마른 홍고추를 함께 넣었나 보다

기름으로 튀긴 음식이기에 느끼함이 있을수 있으나 건고추의 매꼼함이 그걸

잡아 주웠고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 맛들이(단맛.고소함 짠맛등..)계속 입맛을

돋구워 준다

 

 

◎쟁반짜장

대체로 이곳의 음식이 나에겐 간이 맞다

쟁반짜장을 먹다보면 간이 센경우가 있어서 먹고 나도 뒷끝이 개운치 않는 경험을

했던 적이 있었지만 북경에서의 쟁반짜장은 그렇지 않는다는것

구수한 맛만 있음 더 좋았을텐데하는 짧은 아쉬움도 있긴 했다......

 

 

 

 

 

 

 

◎위치:산본 원광대학병원 후문 맞은편 건물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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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업종이든 경쟁하는 곳과는 무엇이든

차별적인 부분이 있어야만 살아 남는다

소개할 이 중식당 역시 다른 집과는

다른 부분으로 승부를 했기에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꽤 유명한 중식당으로 자리 잡았다

 

흔히 접하는 중식당의 짬뽕을 명품이라는 이름을 걸고

내용물을 실하게 담고 대신 가격을 올려서 맛으로 보여주는 집이다

 

 

 

해삼 홍합 죽순 새우 송이등을 넣어 시원한 맛을 냈으며

특이하게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함을 주는데

그 들깨맛이 강하지 않아 거부감이 없이 시원함과 고소함을 조화롭게 

해주었으며 청양고추로 매운맛을 냈다

 

이 명품 짬뽕은 두가지 맛이 있다

빨간 국물의 얼큰한 맛과

청양고추로 맛을 낸 매운맛이 있는데 두 가지 맛이  명품의 이름에 걸맞게

맛이 좋다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12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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