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삼겹살 석쇠구이가 먹고 싶을때 찾는 맛집이다

 

이층의 내부는 외부의 경치를 즐기며 먹을수 있어서 좋다

 

기본 상차림 

토하젓같은 저장음식을 비롯한 계절 음식이 나온다

 

시래기 조림이 구수하니 맛이 있고 

 

그때 그때 버무러져 나오는 어린 열무무침 

 

음식을 주문하면 나오는 잔치국수와 부드러운 계란찜 

 

남편은 보리밥 정식을 주문 

 

보리밥은 고추장으로만 비벼 먹는것 보다

이런 된장소스도 함께 비벼 먹으면 더 맛이 증대된다 

 

증거 샷!! 

한입 받아 먹어 보는데 거의 주금이다...

 

 난 돼지 삼겹살 석쇠구이로 주문

음...술 못하는 나도 술이 땡기게 하는 맛

쌈을 싸서 먹어 본다

 

 때깔이 끝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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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군포 지역에서 꽤 알려진 강화도 횟집을 다녀왔다

 

 

 

 

 

 

 

 

 

 

 

 

 

 활어모둠에 자연산 하나를 추가할경우

2만원정도가 더 계산되어진다

 

 

◎주소: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 895-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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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 맛있다??

얼마나 맛있기에....

맛있다는 표현은 늘 통상적으로 쓰는 간단 명료한 표현이면서도

맛이 있다라는 표현을 들을땐 본능적으로

입맛을 다시게 만들며 식탐이 있고

먹는걸 즐기는 나로썬 그냥 넘기기가 힘들어진다

그래서

이번에도 확인을 해본다

 

사당역 10번 출구쪽에서 이수역 방향으로 가다 보면

삼성생명 건물을 지나 평양덜덜이 냉면집을 끼고

좌측 길로 들어서 100미터쯤 들어가면 자리 잡고 있기에

찾기엔 그리 힘들지 않다

 

초저녁이지만 빈자리 없이 꽉찬 내부

함께간 일행들을 위해 줄을 서서 빨리 일어서길

바라는 간절함과

강한 협박성 눈길을 날리며

한참을 있자니 우리 일행들이 앉을 자리가

생긴다

채반에 가져온 모듬전 

두부전의 고소함

대구전 못지 않게 부드러운 동태전

주인의 손맛을 많이 탄듯한 동그랑땡

파릇 파릇하며 매꼼함이 좋은 고추전

깻잎향이 느껴지는 깻잎전등등...

모듬전은 그렇듯 미각적이며 채반의 가득함이 있어서

전맛은 만족할만하다

 

하지만 동동주는

주전자의 세월의 무게 만큼은 따라 주지 않는

얄팍함이 아쉬웠고 더구나 누룽지 동동주는

자연스러움이 없는 인위적인 맛이였다

김치찌게 역시 이 곳이 전집이라는

느낌만 강하게 느끼게 해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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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한솔프라자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면 바로 정면에 자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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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길을 아시나요??
아님, 저처럼 다녀오신적은 있으시나요??
한번쯤 다녀오신 분들은 그곳의 멋을 찾아 맛을 찾아 언젠가 또다시 찾게 되는
곳이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좁은길 사이로 수제품샵과 고풍스런 맛집 또는 현대적인 감각이 살아 숨쉬는
인테리어 그리고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므로 걷고 싶은 거리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눈과 입이 충분히 채워질 만한 곳이죠

그럼 이제부터 눈도 즐겁고 입맛도 살아나는 곳중 한곳인 온마을을 소개하겠습니다

 식당 외관엔 이 식당의 특징을 살려주는 움직이는 조형물이 눈에 띕니다
매일 아침 두부를 만들어 메인 음식에 쓴다는 이 곳은 그런 이유로 이런
조형물을 만든 듯한데요 콩을 가는 전통 맷돌 조형물이 쉴새 없이 돌아가는걸
볼수 있습니다

 

 두부 음식만큼이나 이 곳을 찾는 이들이 주문해서 먹는다는 파전입니다
오징어와 파를 적절하게 섞어 만든 파전은 한눈에 봐도 다른 곳의 파전
하고는 다른 차이가 있었습니다

밀가루 양이 많지 않아 파와 오징어의 맛을 더 많이 맛볼수가 있었으며
바삭 바삭한게 크레커를 먹는듯한 식감을 느끼게 했어요

 

 온마을을 찾는 이들이 가장 많이 주문해서 먹는다는 두부 젓국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콩물에 명란젓을 넣어 간을 하고 얇게 슬라이스한 수제 두부가 만든
담백한 단백질 메뉴가 이 음식이 아닐련지

고소하고 깔끔 담백한 맛이 자꾸만 먹게 되는 음식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분들은 그닥 맛지 않겠으나
가끔 이런 음식을 먹어 주는게 자신의 몸에 대한 배려 차원해선 먹어보는것도
좋을듯...

 

 

 기본찬도 역시 맛있습니다
간이 맞아야 맞이 있듯 적당한 밥반찬 맛이구요 젓갈 맛이 나는 배추 김치에
두부를 함께 먹으니 더더욱 맛이 있었습니다

 

 

 

삼청동을 다녀와서 나름대로 눈으로 보며 기억한대로

맛집 위주로 지도를 만들어 봤습니다

온마을 위치를 알려주는 의미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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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이 머무는 그곳 삼청동 걷고 싶은 거리를 여유롭게 걸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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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궤적:개나리 아파트 입구=>쉬어가는 숲=>큰바위=>절터 약수터=>절 계단=>내손 모락산림욕장

◎날짜:2009년 8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 산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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